업데이트 · Google Ads
구글 애즈가 채널별로 High/Low 우선순위를 정하고, Low 채널이 일일 예산에서 차지할 최대 비율을 지정하는 기능을 선보였다. 검색, 쇼핑, 퍼포먼스 맥스, 디맨드 젠 캠페인에 적용되며 비율은 엄격한 상한이 아닌 최선 노력 방식이다. 중요한 점은 2027년 2월부터 디스플레이 네트워크가 켜진 검색 캠페인의 기존 지출 배분 설정이 사라진다는 것으로, 현재 구성을 유지하려면 디스플레이를 50% 배분의 Low로 맞춰야 한다. 광고주는 연말 전에 계정 설정을 점검해 둘 필요가 있다.
업데이트 · Google AI Mode 광고
AI Mode 광고 형식은 텍스트·쇼핑 광고, 제미나이가 질문에 맞춰 만드는 대화형 디스커버리 광고, 추천 목록에 스폰서 업체를 넣는 하이라이티드 앤서, 노출 시점을 AI가 정하는 다이렉트 오퍼(파일럿)로 나뉜다. 전용 캠페인은 없고 퍼포먼스 맥스, 쇼핑, AI Max를 포함한 브로드 매치 검색 캠페인을 통해 나가며 정확·구문 일치도 소규모 테스트 중이다. 구글은 5월 AI Mode 월 이용자가 10억 명을 넘었다고 밝혔고, SE Ranking 7월 조사에선 미국 상업 키워드 5만여 개 중 29.45%의 응답에 텍스트 광고가 떴다. 광고 형식은 국가·계정별로 열려 있는 범위가 달라 시장별 확인이 필요하다.
업데이트 · Google Ads API
Google Ads API가 2026년 10월 v26부터 월 2회 수준으로 릴리스 주기를 높인다. 메이저 버전은 연 4회를 유지하고, 추가 릴리스는 하위 호환을 깨지 않는 마이너 업데이트다. 메이저 일정은 v26(2026년 10월), v27(2027년 1월), v28(4월), v29(7월), v30(10월)이며 v23~v26은 2027년 2월부터 11월 사이에 차례로 지원이 끝난다. 개발자는 이전보다 자주 마이그레이션하지 않고도 새 기능을 빨리 쓸 수 있지만, 일정은 잠정이라 바뀔 수 있다.
업데이트 · Meta 광고
메타가 12일 광고 노출을 자동화하는 가운데에도 광고주가 노출 위치를 어느 정도 통제할 수 있는 방법을 안내했다. 참여, 리드, 앱 프로모션, 판매 목표 캠페인은 이미 게재 위치 설정이 없어졌고 인지도와 트래픽 목표만 설정이 가능하다. 대안으로 다중 미디어 광고의 위치별 소재 맞춤, 위치 가치에 따른 입찰 가산·감산 규칙, 목표별 계정 단위 위치 제외, 파트너십 광고의 위치 관리가 제시됐다. 광고주의 캠페인 설계에 미치는 영향이 커질 전망이나 구체적 성과 수치는 공개되지 않았다.
업데이트 · Google Ads 자동차
구글 애즈가 이전 명칭 ‘Vehicle Top Ads’였던 자동차 모델 피드(automotive model feeds)를 베타로 열었다. 적격 완성차 제조사(OEM) 광고주가 대상이며 활성 검색 캠페인과 지원되는 모델 피드가 있어야 한다. 구글이 피드 정보를 관련 검색어와 기존 텍스트 광고에 자동으로 맞춰 차량 이미지, 가격, 기능을 검색 결과에 보여주므로 모델마다 광고를 따로 만들 필요가 없다. 미국·캐나다·호주·영국 등 지원 시장에서 제공되며 딜러는 대상이 아닐 수 있다.
트렌드 · 저가 유통 콜라보
패션 브랜드 키르시(KIRSH)가 10일부터 아성다이소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 체리 로고와 캐릭터를 입힌 생활잡화·액세서리 63종을 팔고 있다. 가격은 1,000원부터이고 체리 키링은 2,000원, 사각 파우치는 3,000원이다. 공식몰의 ‘포켓 패커블 키링’ 정상가는 3만 9,000원으로, 다이소 상품은 디자인은 살리되 용도가 다른 저가 생활용품 위주로 짠 점이 차별점이다. 일부 품목이 출시 직후 품절돼, 저가 채널로 고객층을 넓히려는 브랜드 전략이 소비 흐름과 맞아떨어진 사례로 읽힌다.
트렌드 · 미니어처 소비
미니어처 만들기가 세계적인 취미로 자리 잡고 있다는 분석이다. 사회·경제적 불안 속에서 스스로 통제할 수 있는 ‘작은 세계’를 찾으려는 심리가 배경으로 꼽힌다. 미국 미니어처 업체 미니어처스닷컴의 순매출은 최근 2년간 3배 넘게 늘었고, 국제미니어처공예가협회의 올해 제작 강좌는 신규 수강생이 역대 최다였다. 코로나 시기 어린 시절 취미를 되살린 MZ세대가 SNS 유행과 함께 이끌었으며, 치솟는 집값 때문에 실제 집을 갖기 어려운 현실이 미니어처 집 수요와 맞닿아 있다는 해석이다.
트렌드 · 1인 생활자·커뮤니티
캐릿이 ‘혼자 살지만 친구는 사귀고 싶은’ 1인 생활자를 위한 관계 트렌드를 짚었다. 1인 가구 비중은 지난해 36%로 역대 최고이고, 결혼 필요성 인식은 꾸준히 낮아지며 연애를 하지 않는 ‘비연애’ 흐름까지 나타난다. 이웃과 교류하는 당근모임은 올 상반기 월간활성사용자 1,000만 명을 넘었고 모임 수와 가입자는 전년 동기보다 각각 74%, 128% 늘었다. 생활을 돕는 동네 친구, 같은 일을 하는 동료 커뮤니티, 안부를 확인하는 단체 메시지방이 새 관계 수요로 제시됐다.
트렌드 · K브랜드 해외 팝업
백화점들이 자체 플랫폼으로 국내 브랜드의 해외 판로를 넓히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13~17일 LA 한국문화원에서 ‘아로마티카’, ‘센텔리안24’ 등 7개 뷰티·패션 브랜드 팝업을 열었고, 신세계백화점은 뉴욕 허드슨야드에서 12월 31일까지 30여 개 뷰티 브랜드가 참여하는 ‘하이퍼그라운드 뉴욕’을 운영한다. 현대백화점은 파리 갤러리 라파예트 오스만점에서 27일까지 K패션 5개 브랜드를 소개한다. 롯데 집계로 최근 3개월 K뷰티 외국인 매출은 전년 대비 110%, 북미 고객 매출은 120% 늘었다.
트렌드 · 콜라보 마케팅
캐릿이 ‘이주의 일 잘한 브랜드’로 성과가 검증된 글로벌 콜라보 5건을 모았다. 한국맥도날드는 지드래곤의 브랜드 피스마이너스원과 손잡고 아시아 13개 마켓에 고추장 버터 버거 2종과 굿즈 3종을 냈고, 고추장을 번역하지 않고 원래 이름대로 표기한 점이 호응을 얻었다. 무신사×육군본부 협업은 출시 직후 무신사 랭킹 1위에 올랐고, 치폴레×원더스킨 립 제품은 일주일 만에 3만 개가 팔렸다. K컬처 같은 고유 요소를 살린 이색 조합이 해외 성과로 이어진다는 흐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