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KTURL.XYZ

Daily Briefing

AI · 마케팅 · 증시 · 부동산

AI 뉴스

공식 · Google Gemini

구글, ‘제미나이 4 아르곤’ 검색 AI 모드·제미나이 앱에 순차 배포…금융·코딩·법률·세무 평가 Vals 지수 1위, HN 335포인트

구글이 최신 모델 제미나이 4 아르곤을 검색 AI 모드와 제미나이 앱에 내놓기 시작했다. 개발자와 기업은 API로 전 세계에서 쓸 수 있고, 울트라·프로 구독자는 모델 선택 메뉴나 AI 모드의 ‘+’ 아이콘에서 고른다. 복잡한 다단계 작업 처리와 대화 속 지시 이행이 좋아졌다는 설명이며, 금융·코딩·법률·세무 업무를 재는 Vals 지수에서 1위라고 한다. 해커뉴스 1위(335포인트)에 오르며 개발자 반응도 컸다.

공식 · Anthropic

앤트로픽, ‘클로드 대시보드·모션’ 베타 공개하고 독스·슬라이드·디자인 전 요금제 개방…하루 앞서 소형 모델 ‘하이쿠 5.5’ 출시

업데이트 기록상 8일 클로드 대시보드와 클로드 모션이 베타로 열렸고, 독스·슬라이드·디자인은 베타를 벗어나 무료 요금제를 포함한 모든 플랜에서 쓸 수 있게 됐다. 7일에는 고용량·저비용 작업용으로 가장 싸고 빠른 소형 모델 하이쿠 5.5가 나왔고, 6일에는 구글 워크스페이스 연동이 유료 전 요금제 공개 베타에 들어갔다. 문서·발표·시각물 생성까지 제품 축이 넓어지는 흐름이다.

공식 · Microsoft Copilot

MS 코파일럿 기업 평가 반등…앤트로픽 모델 추가·에이전트 모드로 품질 개선, 기업 사용자 3천만 명 돌파, 라만나는 오피스 수장으로

MS 업무용 AI 비서 코파일럿을 이끈 찰스 라만나 수석 부사장이 오피스 사업 책임자로 올랐다. 코파일럿은 앤트로픽 모델 추가, 에이전트 모드 도입, 엔지니어링 조직 통합을 거치며 기업 고객의 품질 평가가 나아졌다. 특정 공급사에 의존하지 않고 여러 모델을 고르는 구조로 바꾼 결과다. 기업 사용자는 3천만 명을 넘어 올해 초보다 두 배 이상 늘었고, 비용 절감과 추가 과금 정당화가 숙제로 남았다.

산업 · OpenAI

오픈AI, 비용 문제로 접었던 ‘소라’ 외부 스타트업에 라이선스 추진…할리우드 제작자 등이 세운 신생사와 지분 확보 협상

오픈AI가 할리우드 제작자 제프리 카첸버그, 전 소라 연구 책임자 빌 피블스, 전 드롭박스 CFO 수제이 자스가 세운 비공개 스타트업과 소라 활용을 협상 중이다. 스타트업은 소라를 개조해 영화 제작자용 AI 비디오 서비스로 팔 방안을 보고 있고, 거래가 성사되면 오픈AI가 지분을 받는다. 오픈AI는 높은 운영비와 컴퓨팅 부담으로 소라를 접고 챗GPT·기업용에 집중하는 중이다. 계약 금액과 지분율은 공개되지 않았다.

산업 · AI 투자 수익성

브로드컴·인텔 CEO “AI 최대 걸림돌은 전력·칩 아닌 자본”…오픈AI 연매출 500억 달러 근접에도 수익성은 불투명

브로드컴 혹 탄 CEO는 12일 싱가포르 DBS 콘퍼런스에서 AI 산업의 가장 큰 제약이 자본일 수 있다고 진단했다. 인텔 립부 탄 CEO도 당면 과제가 자본과 자본비용이며 장기적으로 투자자들이 투자수익률을 따질 것이라고 했다. 오픈AI 연간 반복 매출이 500억 달러에 가깝지만 막대한 학습비 탓에 이익은 장담하기 어렵다는 지적이다. 컴퓨팅 수요 초과는 2029~2030년, 웨이퍼 부족 해소는 2028~2029년께로 전망했다.

정책·사회 · AI 안전 규제

MS 브래드 스미스 “세탁기보다 규제 약한 AI, 이제 법적 의무화할 때”…피해자 통지·사고 보고서·비상 제동 장치 제안

브래드 스미스 MS 부회장 겸 사장이 12일 BBC 인터뷰에서 AI 국제 공통 안전 규제와 독립 검증 체계를 요구했다. AI가 통제를 벗어나거나 보안 사고를 내면 피해자에게 알리고 사고 보고서를 내도록 법으로 의무화하고, 비상 제동 장치를 두자는 제안이다. 지금은 세탁기가 AI보다 안전 규제를 더 받는다는 것이 그의 지적이며, 영국 AI보안연구소가 논의를 이끌 수 있다고 봤다. 에이전트의 통제 이탈과 사이버 위협이 커진 점이 배경이다.

인프라 · MS 자체 AI 칩

MS, 자체 AI 칩 ‘마이아’ 내년부터 멀티 기가와트 규모 배치 선언…차세대 ‘마이아 300’ 2027년 양산, 랙당 토큰 처리량 최대 7배

MS가 12일 자체 AI 칩 마이아 제품군을 내년부터 멀티 GW 규모로 깔아 자사 제품과 서비스의 주된 추론 시스템으로 쓰겠다고 밝혔다. 마이아 300은 2027년부터 생산하며 메가와트당 토큰 처리량이 40% 이상 늘고, 랙당 칩이 96개로 마이아 200의 두 배다. 랙 소비전력은 약 167kW로 엔비디아 GB300 랙(142kW)보다 높지만 랙당 처리량은 최대 7배라고 한다. 엔비디아 의존을 줄이고 추론 비용을 낮추려는 행보다.

GitHub · 오픈소스 AI 교육

GitHub 트렌딩: ‘Open Machine Learning Course(mlcourse.ai)’ 하루 147스타 증가…판다스에서 그래디언트 부스팅까지 10주 무료 커리큘럼

오늘 깃허브 트렌딩 상위권은 크로미움 개조판, 알고리즘 모음 등 비AI 프로젝트가 대부분이었고 AI 관련으로는 이 머신러닝 강의 저장소가 눈에 띄었다. OpenDataScience가 운영하며 누적 스타 약 1만 800개, 포크 5,700여 개다. 10주 과정으로 강의 자료와 과제, 캐글 대회 3개, 유튜브 강의를 갖췄고 영어·러시아어·중국어 등 여러 언어판이 있다. 일부 보너스 과제는 유료이며, 에이전트 시대에도 기초 학습 수요가 이어진다는 신호다.

HN 핫글 · AI 서비스 위기

HN 173포인트: 캐릭터닷에이아이, 법원 감독 매각 위한 챕터11 신청…“법적·규제·운영 역풍”, 매각 못 하면 서비스 종료

AI 캐릭터 챗봇 플랫폼 캐릭터닷에이아이가 자발적 챕터11(파산보호) 절차를 시작했다. 법원 감독 아래 회사를 팔아 서비스를 이어가는 것이 목표이며, 적합한 인수자가 없으면 플랫폼은 정리된다. 회사는 지난 1년간 이어진 법적·규제·운영상 역풍을 이유로 들었고, 매각은 11월 말~12월 초 완료를 예상한다. 서비스와 유료 구독은 당분간 그대로이고 개인정보 보호 방침도 유지되며, 이용자는 계정 삭제와 데이터 내보내기가 가능하다.

국내 · 카카오

5천만 사용자 카톡, AI 에이전트 허브로 진화 조준…카카오 ‘카나나 스페이스’·PC 에이전트 ‘칸바스’ 12월 비공개 베타

카카오가 13일 용인 AI 캠퍼스 개발자 콘퍼런스에서 카카오톡 AI 어시스턴트 카나나 스페이스와 PC용 에이전트 플랫폼 칸바스를 공개했다. 둘 다 12월부터 비공개 베타를 거쳐 정식 출시된다. 자체 에이전트와 파트너·이용자 에이전트를 하나로 묶는 통합 창구가 목표이며 메시지 발송과 결제는 이용자 승인을 거친다. 카나나 모델은 0.9B~155B 4종이고 한국어 처리 효율 1.6배, 답변 속도 3.9배가 개선됐다고 한다.

마케팅 뉴스

업데이트 · YouTube

유튜브, AI 검색 ‘Ask YouTube’ 미국 전 이용자로 확대…데스크톱·모바일·커넥티드 TV 모두 지원

유튜브가 2023년부터 시험해 온 대화형 AI 검색 ‘Ask YouTube’를 미국 모든 이용자에게 열었다. 복잡한 질문을 던지고 후속 질문으로 좁혀 가며 결과를 상호작용형 화면으로 받는 방식이며, 이번에 모바일이 마지막으로 더해져 세 기기를 모두 지원한다. 보도는 퓨리서치를 인용해 미국 성인 약 절반이 AI 챗봇을 쓰고 이는 2024년 3분의 1에서 늘어난 수치라고 짚었다. 영상 검색 노출 방식이 달라질 수 있어 크리에이터와 광고주의 점검이 필요하다.

업데이트 · X

X, 무료부터 월 200달러 ‘울트라’까지 5단계 통합 구독 출시…프리미엄 혜택에 AI 이용권 묶어

X가 기존 프리미엄 기능에 자사 AI 서비스 이용 한도를 차등 결합한 통합 구독 5종을 내놨다. 무료 플랜은 채팅과 에이전트 요청이 제한되고, 최상위 울트라는 월 200달러에 AI 이용량이 크게 늘어난다. 회사는 기존 플랜보다 달러당 사용량이 많다고 설명했고 미국부터 지역별로 순차 적용한다. 기존 구독자는 현 플랜을 유지하거나 전환할 수 있으며 그록·커서·X 계정을 연결할 수 있다. 플랫폼 수익 모델이 광고에서 구독으로 옮겨 가는 흐름이다.

업데이트 · Google Discover

구글 디스커버, ‘선제 제안형 초개인화 컨시어지’로 진화 조짐…채용 공고에서 포착, 뉴스 퍼블리셔 트래픽 변수

구글 검색 디스커버 UX 총괄급 채용 공고에서 디스커버를 콘텐츠 피드에서 이용자의 목표 달성을 돕는 선제적·초개인화 컨시어지로 바꾸려는 방향이 드러났다. 공고에는 AI 기반 피드 형식 확대, 새로운 참여 방식, 사람의 목소리와 관점 노출, 영감에서 행동으로의 전환이 업무로 적혔다. 디스커버는 뉴스 매체의 핵심 유입처라 형식 변화가 트래픽에 영향을 줄 수 있다. 다만 채용 공고에 기댄 해석이라 과대 해석에는 주의가 필요하다는 단서가 붙었다.

업데이트 · Bing Webmaster

빙 웹마스터 도구, AI 성과 리포트에 ‘Topics Portfolio’ 베타 추가…AI 검색 인용 쿼리를 주제별로 묶어 기회 쿼리 제시

마이크로소프트가 빙 웹마스터 도구의 AI Performance 탭에 Topics Portfolio 리포트를 베타로 넣었다. AI 검색에서 내 사이트가 인용된 질의를 주제 묶음으로 보여 주고, 주제별 전체 인용 규모와 인용 사이트 수, 질의 수로 경쟁 밀도를 가늠하게 한다. 다른 사이트는 인용되는데 내 사이트는 빠진 ‘기회 쿼리’도 구간 값으로 제공한다. 분류는 AI가 하므로 오차가 있고 클릭 데이터는 없어 방문 성과까지 보려면 별도 지표가 필요하다.

업데이트 · Reddit

레딧, 미 중간선거 대비 ‘Up the Vote’ 허브 재가동…선거 광고는 후보 AMA 선행 규정 재확인, 가짜 추천 하루 약 200만 건 제거

레딧이 미국 중간선거를 앞두고 공무원·초당적 전문가의 안내를 담은 전용 허브를 다시 연다. 유권자 등록의 날 등 캠페인과 협력하고 투표 절차를 설명하는 AMA 시리즈도 연다. AI로 가짜 정보 제작이 쉬워졌다며 선거 오정보 금지 규정을 재강조했고, AI 탐지로 스팸·비정상 콘텐츠 노출을 20% 줄였으며 가짜 추천을 하루 약 200만 건 지운다고 밝혔다. 정치 광고는 후보가 앱에서 AMA를 먼저 해야 집행할 수 있다는 기존 규정도 다시 알렸다.

트렌드 · 캐릭터 IP·굿즈

왜 이렇게 난리야? 한중일 대통합 IP ‘치이카와’…극장판 개봉 10일 100만, 네이버 검색량 전년 대비 8배↑

일본 작가 나가노의 캐릭터 IP 치이카와가 극장판 흥행과 굿즈 열기로 한중일에서 동시에 뜨고 있다. 9월 30일 개봉한 극장판이 10일 만에 100만 관객을 넘겼고, 네이버 월간 검색량은 9월 기준 지난해 같은 기간의 8배 이상이다. 공식 매장 치이카와샵 용산점에는 1,000명이 넘는 인파가 몰렸고 중국 샤오홍슈 관련 해시태그 조회수는 30억 회에 이른다. 2020년부터 엑스와 유튜브에서 무료로 볼 수 있어 입문 장벽이 낮았던 점이 확산 요인이다.

트렌드 · K-소비 해외 확산

한국식 군고구마가 뉴요커 유행?…9월 수출 1,209억 달러(+83.5%), K뷰티 월간 최대, 무신사 대만 거래액 340%↑

해외에서 반응이 큰 한국 트렌드를 모은 글이다.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9월 수출액은 1,209억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83.5% 늘어 월간 최대였고 반도체가 주도했지만 소비재 수요도 함께 커졌다. K뷰티 화장품 수출은 15.1억 달러(+31.4%)로 역대 최대, 무신사 해외 수출 매출은 2025년 11.6배, 올해 대만 거래액은 340% 증가했다. 일본의 들기름 막국수, 한국식 표기 그대로 퍼지는 ‘GOGUMA’처럼 연예인 발언과 레시피 공유가 확산 동력이다.

트렌드 · Z세대 키워드

KT ‘2026 Y트렌드북’이 꼽은 Z세대 키워드 5개…‘네트왓킹’·‘스크롤픽’·‘트라이에이터’ 등, 대학내일20대연구소와 공동 조사

KT가 대학생 서포터즈 ‘Y퓨처리스트’ 100명이 약 3개월간 연구하고 대학내일20대연구소와 함께 조사한 2026 Y트렌드북을 냈다. 관계·소비·휴식·성장·창작의 변화를 담은 키워드 중 네트왓킹은 사람보다 함께하는 경험 중심으로 관계를 넓히는 방식, 스크롤픽은 피드에서 본 상품을 바로 사는 소비, 트라이에이터는 AI로 누구나 창작에 도전하는 흐름을 뜻한다. 14개 팀 중 5개 팀이 8월 콘퍼런스에서 사업 아이디어를 발표했고 KT는 이를 상품·마케팅에 반영해 왔다.

트렌드 · 화제성 광고 제작

“돌고래유괴단 같은 영상 프로덕션 섭외해주세요”…광고주 단골 요청, 핫한 영상 프로덕션 19곳 정리

광고대행사 제작팀이 클라이언트에게 자주 듣는 말이 돌고래유괴단 같은 프로덕션을 섭외해 달라는 요청이라는 이야기로, 결국 업계에서 뜨거운 제작사와 회자되는 광고를 원한다는 뜻이다. 캐럿은 영상 프로덕션 19곳을 정리했으며 첫 번째 ‘스튜디오 것’은 헤이딜러 ‘중고차 세로고침’과 시몬스 2026 브랜드 캠페인을 만들었고 광고대상 등에서 약 30건을 수상했다. 1년 치 예약이 찼다는 후기가 있고 레퍼런스를 먼저 본 뒤 그 제작사와 협업하라는 조언이 담겼다.

트렌드 · Z세대 디지털 디톡스 · Pinterest

핀터레스트, 광고주에 “이용자를 다시 삶으로 돌려보내라”…Z세대 40% “SNS가 없었으면”, ‘스크롤 대신 할 일’ 검색 365%↑

핀터레스트가 자사 보고서를 바탕으로 오프라인 행동을 이끄는 마케팅 지침을 냈다. Z세대의 40%는 SNS가 발명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답했고 63%는 더 의식적으로 접속을 끊고 싶어 한다. 연간 검색 증가율은 ‘스크롤 대신 할 일’ 365%, ‘아날로그 감성’ 260%, ‘폴더폰’ 150%였다. 수동적 스크롤에서는 광고가 무시되기 쉬우므로 목적 지향적 이용자에게 브랜드 가치와 실제 효용을 보여 주고 붙잡지 말라는 주문이다.

증시 뉴스

코스피 (10/13 마감)
6,035.35
▼ 348.89p · 5.46% (5거래일 연속 하락, 누적 -13.83%)
코스닥 (10/13 마감)
837.03
▼ 1.43%
원/달러 환율 (10/14 9:02)
1,340.3원
▼ 1.5원 · 전일 장 마감 후 1,344원대
다우존스 (10/13 마감)
51,670.10
▼ 180.45p · 0.35%
S&P 500 (10/13 마감)
7,805.45
▼ 1.79p · 0.02%
나스닥 (10/13 마감)
27,204.38
▼ 41.52p · 0.15%
WTI (10/12)
$93.74
▲ 2.06% · 브렌트 $106.65
필라델피아반도체 (10/13)
5일 연속 ↓
▼ 5거래일 -8%+ · 6월 고점 대비 약 -17%
매크로 · 코스피

코스피 6,035 마감 -5.46%, 장중 5,911까지 밀리며 매도 사이드카…외국인 4.5조 순매도에 시총 5천조 붕괴

13일 코스피는 348.89포인트 급락한 6,035.35로 마쳤다. 오전 9시 47분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고 장중 5,911.11까지 내려갔다가 6,000선을 회복했다. 외국인이 4조 5,128억 원 순매도했고 개인(2조 2,271억 원)과 기관(1조 6,903억 원)이 받았다. 하락 종목이 630개로 상승 247개를 압도했다. 변동성지수는 48.53으로 19% 뛰었고, AI 투자 수익성 우려와 중국 D램 진전 소식, 유가 상승이 겹쳤다는 분석이다.

반도체 · 중국 메모리 변수

CXMT 서버용 DDR5 연내 출시 소식에 삼성전자 -7.39%·SK하이닉스 -10.09%…양산 수율·고객 인증은 미검증이라는 반론도

중국 메모리 업체 CXMT가 차세대 D램 기술 진전과 서버용 DDR5 연내 출시 계획을 내놓자 공급 경쟁 심화 우려가 번졌다. 13일 삼성전자는 7.39%, SK하이닉스는 10.09%, SK스퀘어는 12.91% 내렸다. 신제품의 양산 수율과 성능, 고객사 인증은 아직 검증되지 않아 곧바로 공급 과잉으로 단정하기 어렵다는 분석도 있다. 14일 장 초반에는 두 종목이 각각 1%대 반등했고 외국인이 순매수로 돌아섰다.

2차전지 · 실적 방어

LG에너지솔루션 3분기 잠정 영업이익 7,650억 원, 컨센서스의 2배↑…13일 지수 급락 속 +3.02% 상승

LG에너지솔루션의 3분기 잠정 매출은 9조 6,400억 원(+59.0%), 영업이익은 7,650억 원(+25.7%)으로 시장 예상치 3,217억 원의 두 배를 넘었다. 북미 ESS 출하 증가와 유럽향 미드니켈, 전기차 물량 회복이 수익성을 끌어올렸다. 13일 코스피가 5%대 급락한 날에도 이 종목은 3.02% 올라 대형주 가운데 드물게 상승했다. 반도체 쏠림이 풀리는 구간에서 실적이 확인된 2차전지가 대안으로 거론된다.

산업재·전력기기 · 수급

5거래일 외국인이 판 효성중공업·두산에너빌리티·삼성전기, 개인이 받았다…삼성전기는 13일 -8.34%

코스콤 집계로 10월 6~13일 닷새간 개인은 효성중공업을 3,886억 원, 삼성전기를 3,690억 원, LG전자를 2,260억 원, 두산에너빌리티를 1,875억 원 순매수했고 외국인은 각각 3,058억, 1,409억, 2,307억, 2,055억 원어치를 팔았다. 삼성전기는 13일 8.34% 하락했다. 전력기기와 부품주도 반도체 쏠림이 풀리며 같이 눌린 셈으로, 다음 구간에서 외국인 수급 복귀 여부가 반등의 변수다.

제약·바이오 · 52주 저가권

알테오젠 장중 21만 8,500원(-5.62%)…52주 저가 근접, 셀트리온 -2.05%·삼성바이오로직스 -1.17%

13일 오전 10시 58분 기준 알테오젠은 21만 8,500원으로 전일보다 5.62% 내려 업종 평균(-6.23%)과 비슷하게 움직였다. 시가총액은 약 15조 2,196억 원, PER은 79.9배로 업종 대비 높은 편이고 52주 저가(22만 7,500원) 부근이다. 같은 시각 셀트리온은 17만 6,700원(-2.05%), 삼성바이오로직스는 118만 7,000원(-1.17%)으로 낙폭이 작았다. 장중 수치이므로 최종 종가는 다를 수 있다.

미장 · 금융·금리

뉴욕증시 소폭 하락 마감: 다우 -0.35%·S&P -0.02%·나스닥 -0.15%…씨티 -5.6%·J&J -5.73%, 연준 “추가 인상 적절할 수도”

13일(현지) 미국 3대 지수는 모두 소폭 내렸다. 대형 은행 3분기 실적이 엇갈려 씨티그룹이 5.60%, JP모간이 0.82%, 골드만삭스가 0.23% 하락했고, 존슨앤드존슨은 이익이 전망을 웃돌고도 5.73% 빠졌다. 연준 인사들이 올해 한 차례 추가 인상이 적절할 수 있다고 밝힌 것이 낙폭을 일부 줄였다. 애플은 장중 사상 최고치를 찍었고 범블은 비상장 전환 합의로 56.58% 급등했다. 투자자들은 14일 9월 CPI를 주시한다.

매크로 · 삼성전자 수급

삼성전자 ‘역대급 실적’도 소용없었다…외국인 보유율 46.38%로 2008년 이후 최저, 9거래일 연속 순매도 4.7조

삼성전자는 12일 25만 500원(-4.39%)으로 마감했다. 외국인 보유율은 8일 기준 46.38%로 2008년 1월 이후 가장 낮고, 9월 28일부터 9거래일 연속 순매도한 누적액이 4조 6,959억 원이다. 그런데도 내년 영업이익 시장 전망치는 2일 546조 원에서 8일 555조 원으로 올랐다. 호실적 선반영과 AI 투자 속도 의구심, 고금리·고유가 부담이 겹친 탓이라는 분석이며, 13일에는 자사주 매입 종료로 완충력이 약해져 7.39% 더 내렸다.

매크로 · 10/14 개장

코스피 6,158 출발 +2.05%, 6,100선 회복…외국인 순매수 전환, 코스닥은 보합권

14일 오전 9시 18분 코스피는 6,158.90으로 123.55포인트(2.05%) 올랐다. 외국인이 장 초반 순매도에서 약 530억 원 순매수로 돌아섰고 개인은 783억 원 순매도였다. 삼성전자(23만 4,500원)와 SK하이닉스(146만 7,000원)가 반등했고 삼성바이오로직스와 현대차는 약세다. 코스닥은 837.99로 보합이며 알테오젠·HLB가 약했다. 키움증권은 5거래일 누적 -13.8%의 낙폭 과대 인식을 짚으면서도 외국인 수급과 반도체 실적 확인이 필요하다고 봤다.

부동산 뉴스

정비사업 · 모아통합기획

서울시, ‘모아통합기획’ 후보지 공모 시작…2030년까지 100곳 선정, 후보지 선정부터 착공까지 6년→4년 6개월

서울시가 노후 저층 주거지 정비를 앞당기려 모아통합기획을 도입한다. 관리계획 수립과 조합설립을 동시에 진행해 후보지 선정부터 착공까지 기간을 6년에서 4년 6개월로 줄이는 것이 목표다. 공모는 13일 시작했고 접수는 11월 2일부터이며, 올해 12곳을 시작으로 2027년부터 매년 20곳 안팎을 뽑아 2030년까지 100곳을 선정한다. 면적 2만㎡ 이상 10만㎡ 미만, 노후도 50% 이상 지역이 대상이고 권리산정기준일은 구역계 공개일로 앞당겨졌다.

규제 · 토지거래허가

서울 전역 ‘도로 지분 쪼개기’ 차단…지목상 도로 전체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신규 지정, 기간 1년

서울시가 지목이 도로인 토지 전체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새로 지정해 도로 지분을 잘게 나눠 파는 투기성 거래를 사전에 걸러낸다. 지정 기간은 1년이며 세부 내용은 10월 12일 서울시보 공고로 확인할 수 있다. 주거지역 6㎡, 상업·공업지역 15㎡, 녹지지역 20㎡를 넘는 도로 거래는 구청장 허가가 필요하다. 도로 매매 자체가 금지되는 것은 아니며, 신속통합기획 재개발 3곳(북가좌동·불광동·용답동)의 허가구역 경계도 넓어졌다.

공급 · 공공주택지구

국토부, 공공주택지구 비주택용지에 토지임대부·지분적립형 공공분양 허용 추진…지침 개정안 행정예고 20일까지

국토부가 준공 후 5년이 안 된 공공주택지구의 비주택용지(빈 상업·업무용지 등)에 토지임대부·지분적립형·이익공유형 공공분양주택을 지을 수 있도록 지침 개정안을 추진한다. 현재는 준공 후 첫 5년간 처음 계획된 용도를 유지해야 하는데 이 예외를 새로 만드는 것이다. 2029년 12월 31일까지 한시 적용하며 민간분양은 제외된다. 행정예고는 20일까지이고, 자족용지가 줄어 베드타운화한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공급 · LH 매입확약

LH, 수도권 공공택지 민간주택 1만 8천 가구 미분양 매입확약 추가 시행…분양가 85~92% 매입, 조기 착공 땐 최대 3%p 우대

LH가 수도권 공공택지 민간 주택사업의 미분양 위험을 덜어 착공을 유도하려고 약 1만 8,000가구에 매입확약을 추가한다. 2027년 말까지 토지 사용이 가능하고 착공하는 필지가 대상이며 전용 85㎡ 이하 미분양 주택을 사 준다. 매입가는 분양가의 85~92%로 미분양률, 착공 시기, 단지 규모에 따라 달라진다. 2027년 상반기 착공이면 비율이 2%포인트, 500가구 이상 단지는 1%포인트가 더해져 최대 3%포인트 우대를 받는다.

공급 · 비수도권 공공택지

비수도권 공공택지 8곳 5.1만 가구 ‘멈춤’…지구지정 후 8년째 무소식, 광주 산정은 5년 넘게 토허구역 묶여

비수도권 공공주택 지구 23곳 가운데 8곳, 5만 1,060가구의 사업이 멈춰 있고 이 중 5곳은 보상 일정조차 없다. 2018년 7월 지정된 창원 태백은 99개월, 제주 김녕은 94개월째 다음 단계로 못 나갔다. 광주 산정지구는 2021년 3월부터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여 5년 넘게 거래 제약을 받는다. 수요 감소, 건설원가 상승, 지방 시장 침체가 원인이며 LH에 장기 지연 사업을 점검해 시한 내 정상화·조정을 결정하는 관리기준이 없다는 점이 지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