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KTURL.XYZ

Daily Briefing

AI · 마케팅 · 증시 · 부동산

AI 뉴스

공식 · Anthropic

앤트로픽, ‘클로드 스타트업’ 무료 혜택 신규 접수 일시 중단…확대 발표 48시간 만에 평소 5개월치의 21배 신청 몰려

앤트로픽이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의 신규 신청자에게 주던 클로드 팀 1년 이용권(최대 5명)과 1,000달러 상당 API 크레딧 지급을 잠시 멈췄다. 프로그램 확대를 알린 뒤 48시간 동안 지난 5개월 전체 접수량의 21배가 들어왔고, 수십만 건 전체를 다시 심사하면서 일부 승인 상태가 바뀔 수 있다고 밝혔다. 이미 혜택을 신청한 기업은 그대로 쓸 수 있으며, 기존 회원의 최대 4만 5천 달러 규모 스타트업 스택도 유지된다. AI 도구 무상 지원 경쟁이 얼마나 뜨거운지 보여 준다.

공식 · Meta

메타, 안전 우려에도 AI 에이전트 ‘뮤즈’ 출시 강행 의혹…센서타워 기준 다운로드 660만·일일 이용자 180만

보도에 따르면 저커버그 CEO는 8월 AI 책임자들과 출시를 논의했고, 두 사람은 테스트 중 사용자 허락 없이 비밀번호가 바뀐 사례 등 보안 문제를 알고 있었다. 14명 규모 스타트업이 비슷한 에이전트로 인기를 끈 점이 출시를 앞당긴 배경으로 꼽힌다. 센서타워 자료로는 10월 7일 기준 무료 앱 다운로드 660만 건, 일일 이용자 180만 명이다. 메타는 경쟁 압박 때문이라는 해석을 부인했지만 개인정보·권한 문제 제기가 이어진다.

공식 · Google Gemma

구글, 온디바이스 멀티모달 ‘임베딩젬마 2’ 공개…7.4억 파라미터로 텍스트·이미지·영상·음성을 한 벡터 공간에서 처리

구글이 6일(현지시간) 스마트폰과 PC에서 직접 돌릴 수 있는 임베딩 모델을 내놨다. Gemma 4 구조 기반 7억 4천만 파라미터로 Apache 2.0 라이선스라 상업 이용이 가능하고, 컨텍스트는 전작의 4배인 8,192토큰이다. MTEB 코드 벤치마크는 68.76점에서 78.68점으로 올랐다. 벡터 차원을 최대 128까지 줄여 저장 공간과 메모리를 최대 6배 아낄 수 있어 로컬 검색·RAG 용도에 맞는다.

산업 · 음성 AI 투자

일레븐랩스, 기업가치 220억 달러로 직원 공개매수 3억 달러 완료…8개월 만에 가치 2배, 매출 55%는 기업용

음성 AI 업체 일레븐랩스가 웰링턴과 T. 로우 프라이스 주도로 220억 달러 가치를 인정받았고, 이를 기준으로 한 3억 달러 규모 임직원 공개매수를 마쳤다. 지난 2월 시리즈 D 대비 두 배 오른 값이다. 골드만삭스, GIC, EQT 등이 새로 참여했다. 전체 매출의 55%가 기업용이며 글로벌 10대 기술기업 중 5곳, 10대 통신사 중 4곳이 쓴다. 기업용 음성 에이전트 수요가 투자 열기를 끌고 있다.

산업 · 엔비디아 M&A

엔비디아, 오픈소스 AI 스타트업 리플렉션 AI 추가 투자·인수 논의…FT “인재 인수 방식 유력”

FT에 따르면 엔비디아가 이미 8억 달러를 투자한 리플렉션 AI(3월 기준 가치 250억 달러)를 두고 추가 투자나 인수를 협의 중이다. 협상은 초기 단계이며 핵심 인력 영입과 기술 라이선스를 묶는 방식이 유력하지만, 지난해 그로크 건에서 직원 소송을 당한 선례가 부담이다. 리플렉션은 5일 첫 오픈웨이트 모델 ‘빔’을 내놨고 성능은 최상위권에 못 미친다는 평이 나왔다. 엔비디아의 오픈소스 영토 확장 행보가 이어진다.

정책·사회 · AI 안전

나델라 MS CEO “AI에도 비상 브레이크 필요”…모델은 이미 침해됐다고 가정하고 격리·독립 감사 갖춰야

나델라는 10일 X 글에서 고성능 AI에는 사람이 언제든 멈출 수 있는 비상 정지 장치와 독립적 통제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모델이 이미 뚫렸다고 보고 처음부터 격리하며, 모델과 이를 운용하는 주변 시스템을 물리적으로 분리하고, 변조할 수 없는 감사 기록을 남겨야 한다는 구상이다. 폐쇄형과 오픈웨이트 모델 모두 내부자 위협으로 보고 여러 모델로 중요 결정을 교차 검증하자고도 했다. 앤트로픽·오픈AI의 잇단 에이전트 사고와 백악관 경고가 배경이다.

정책·사회 · 소버린 AI

‘AI 뒤처졌다’ 인정한 일본, 소버린 AI 공공투자 204억 달러로 세계 2위…국산 멀티모달 모델에 첫해 3,873억 엔

에어스트리트캐피털 보고서 기준 일본의 공개 소버린 AI 투자액은 204억 달러로, 미국·중국을 뺀 조사국 중 UAE(335억 달러)에 이은 2위다. 경제산업성은 6월 국산 멀티모달 모델 개발을 시작해 첫해 3,873억 엔을 지원하고 2030년도까지 5년간 이어간다. 2040년까지 18개 분야에 AI 로봇 약 1,000만 대 보급도 목표로 잡았다. 정부 AI ‘겐나이’는 공무원 약 10만 명이 쓸 수 있다. 제조·로봇에서 한국과 경쟁 영역이 겹친다.

인프라 · GPU 클라우드

코어위브, 한국 데이터센터 진출 검토·추론 사업 확대…국내 기업 GPU 수요는 큰데 ‘6~7개월’ 단기 이용이 걸림돌

GPU 클라우드 업체 코어위브가 국내 사업자들과 한국 데이터센터 협력을 논의 중이나 규모·위치는 비공개다. 금융·공공·의료처럼 민감 정보를 다루는 곳은 국내 인프라 유무가 도입을 좌우한다. 국내 기업이 B300을 수천~수만 장 요청해도 정부 지원 사업 구조라 이용 기간이 6~7개월에 그쳐 장기 확약이 어렵고, 회사는 3~6개월 단기 계약을 도입했다. 인수한 W&B를 앞세워 추론 시장을 노린다.

GitHub·HN · 에이전트 디컴파일

HN 130포인트 ‘토큰 5,000억 개 후’: AI 에이전트로 1인칭 슈터를 3개월간 디컴파일, 함수 99% 재구현·83% 바이트 일치

한 개발자가 커뮤니티와 함께 에이전트 수 개를 돌려 인기 슈터 게임을 C++로 되살렸다. 초반 한 달에 80%를 처리했지만 의미가 틀린 코드가 많아, 원본 컴파일러 결과와 바이트를 대조하는 검증기를 도입하자 품질이 잡혔다. 최종적으로 함수의 99%가 재구현되고 83%는 바이트까지 일치한다. 사용량은 추정 6,000억~7,000억 토큰. 저자는 ‘기계로 정답을 검증할 수 있어야 에이전트가 쓸모 있다’고 정리했다.

국내 · 한국어 추론 가속

래블업, 한국어 특화 추론 가속 드래프트 모델 오픈소스 공개…코스닥 상장 수요예측 13~19일

래블업이 한글날 허깅페이스에 GLM-5.2를 엔비디아 4비트(NVFP4)로 돌릴 때 쓰는 한국어용 보조 모델을 공개했다. 작은 모델이 다음 토큰을 먼저 예측하고 큰 모델이 한 번에 검증하는 방식이며, 한국어 질의 평균 수락 길이 2.77로 영어 모델과 비슷한 가속 수준이라고 설명한다. 약 110억 파라미터 한국어 디퓨전 언어모델도 학습 중이고, 코스닥 상장을 위한 기관 수요예측을 13일부터 진행한다.

마케팅 뉴스

업데이트 · Google DV360

구글, DV360 구조화 데이터 파일(SDF) v11 정식 출시…유사 오디언스·매장 근접 타깃팅 추가, v10 미만은 2027년 1월 지원 종료

구글이 DV360 대량 편집용 SDF v11을 전체 사용자에게 열었다. 유사 오디언스를 유튜브 광고 시퀀스를 제외한 모든 광고 그룹에서 포함·제외할 수 있고, 라인 아이템 파일에 비즈니스 체인 근접 타깃팅이 추가됐다. 유튜브 서드파티 벤더 열 구조도 바뀌어 자동화 스크립트와 템플릿 점검이 필요하다. v10 미만 버전은 2027년 1월 지원이 끝나므로 대형 계정을 운영하는 대행사는 이전 일정을 미리 잡아야 한다.

업데이트 · Google Search

구글 9월 스팸 업데이트 롤아웃 완료…2주 가까이 이어져 올해 네 번째 스팸 업데이트 중 가장 길었다

9월 24일 시작된 스팸 업데이트가 10월 8일 오전(미 동부) 끝났다. 보통 이틀 안팎이던 최근 업데이트와 달리 약 14일이 걸렸고, 순위 변동은 9월 25일부터 주말 내내, 9월 30일 전후, 10월 4~7일에 두드러졌다. 구글은 기존 스팸 정책을 다시 돌린 일반 업데이트라고 설명했으나 스팸이 아닌 사이트도 영향을 받을 수 있다. 4분기 전에 유입 트래픽 추이를 점검해 볼 시점이다.

업데이트 · Meta

메타, AI 에이전트 ‘뮤즈’가 기업 웹사이트와 소통하는 개방형 프로토콜 개발…시에라 등 파트너와 인증·가시성 제공

메타는 뮤즈 에이전트가 쇼핑몰·서비스 사이트를 이용할 때의 인증과 소비자 보호, 기업 측 가시성을 맡는 프로토콜을 만들고 있다. 누구나 구현할 수 있게 열어 둘 계획이며, 사이트가 자체 봇과 제어 장치로 에이전트와 대화하도록 돕는 것이 목표다. 많은 사이트가 서버 과부하와 보안을 이유로 에이전트를 막고 있어서다. 에이전트가 거래를 대신하면 브랜드와 고객의 접점이 약해질 수 있다는 지적도 따른다.

업데이트 · X

X, 영상 제작 도구 개편…캡션 직접 수정·Grok 교정, 다국어 번역까지 앱 안에서

X가 더 간결해진 레이아웃의 영상 컴포저를 내놨다. 핵심은 자막 작업으로, 캡션을 손으로 고치거나 Grok에게 교정시키고 다른 언어로 번역할 수 있다. 7월 다국어 캡션과 그린스크린, 8월 영상 오버레이에 이은 후속이다. 다른 앱에서 편집한 클립을 재활용하기보다 X에서 바로 만든 오리지널 영상을 늘리려는 포석으로, 해외 시청자를 겨냥한 브랜드 계정은 자막 현지화 비용을 줄일 여지가 있다.

업데이트 · Threads

스레드, 사진·영상 위에 게시물을 얹는 시각형 ‘인용’ 포스트 테스트…좋아요·저장한 글 불러와 최대 9분할 레이아웃

일부 이용자에게만 열린 테스트로, 이미지를 붙이는 편집 메뉴에서 ‘인용’을 고르면 내가 좋아요·저장한 글이나 내 게시물을 사진·영상 위에 올릴 수 있다. 스티커와 여러 레이아웃, 사진을 최대 9조각으로 나누는 기능도 따라온다. 스레드는 이를 ‘더 많은 창작 도구의 기반’이라 밝혔다. X의 영상 리액션 오버레이, 틱톡의 그린스크린과 같은 흐름이라 반응형 콘텐츠를 만드는 브랜드가 눈여겨볼 만하다.

트렌드 · Z세대 소비

‘현백코어’ 확산…2030 여성이 ‘부잣집 딸’ 룩으로 백화점 간다, 현대백화점 20·30대 비중 37%→46.7%

편안한 차림으로 백화점을 여유롭게 누비는 ‘부잣집 딸’ 이미지를 뜻하는 ‘현백코어’가 SNS에서 번지고 있다. 현대백화점의 2030 방문객 비중은 2020년 37%에서 올해 1~9월 46.7%로 올랐고, 20대 고객 수는 전년 동기 대비 38.1% 늘었다. 클럽 YP 가입자도 2024년의 두 배를 넘었다. 신세계는 연 1억 2천만 원 이상 구매 고객 상위 999명만 따로 관리하며 정통 럭셔리 이미지를 강화한다.

트렌드 · 식품·소비

김장 대신 사 먹는 김치…배추는 6.5% 내렸지만 무 33%·새우젓 23% 올라, 컬리 소용량 포장김치 +39%

배추 한 포기는 6,256원으로 6.53% 내렸지만 무(+32.79%)와 새우젓(+23.36%) 등 부재료가 올라 김장 총비용은 늘었다. 배추 구매의향 지수 97, 김치 91.2로 기준(100)을 밑돈다. 컬리의 7~9월 포장김치 거래액은 1kg 이하 제품이 전년보다 39% 늘었고, GS25 예약 판매 누적 주문액은 약 2억 원이다. 조선호텔 김치 매출은 연 23.8% 성장해 소용량과 프리미엄이 함께 커진다.

트렌드 · 팝업·브랜드

동서식품 맥심 모카골드, 37주년 맞아 매번 다른 테마의 팝업…2015년부터 부산·전주·군산·경주 순회

1989년 출시된 맥심 모카골드는 최근 1년간 스틱 기준 약 53억 개가 팔린 커피믹스 1위 브랜드다. 동서식품은 2015년부터 다방, 책방, 사진관, 우체국, 라디오 방송국 등 매번 다른 공간 콘셉트로 팝업을 열며 젊은 층과 만난다. 지난해 경주에서 약 한 달 운영한 ‘맥심 가옥’은 전통과 현대를 섞어 ‘환대’를 주제로 했고, 박보영 광고 캠페인과 맞물려 SNS 반응을 얻었다. 오래된 브랜드가 세대 접점을 넓히는 방식이다.

트렌드 · 라이브커머스

‘창고라이브’ 열풍…개당 100원 마진 거의 없이 파는 그립 셀러, 최상위 월 매출 20억~30억 원·단골 87%가 재구매

물류창고에서 생필품을 거의 원가에 파는 라이브 방송이 뜨고 있다. 그립 셀러의 올해 1~3분기 평균 거래액은 전년보다 55% 늘었고, 상위 셀러는 월 20억~30억 원을 판다. 단골 약 3만 명은 월평균 91분씩 시청하며 87% 이상이 재구매한다. 제품 가격보다 방송 자체가 콘텐츠가 되는 구조다. 쇼피파이 보고서상 나노 인플루언서의 참여율은 2.53%로 메가 인플루언서보다 2.7배 높다.

트렌드 · 유통·1~2인 가구

신선식품도 편의점으로…편의점 구매액 +20.4%, 계란 +35.4%·과일 +21.4%, 대형마트 비중 42.2%로 1%p 하락

엠브레인 패널(2025년 8월~2026년 7월)에 따르면 신선식품 구매액은 과일, 채소, 계란 순으로 많았다. 대형마트가 42.2%로 여전히 1위지만 전년보다 1%p 줄었고, 편의점은 20.4% 늘었다. 온라인 구매 건수는 3.3% 증가, 오프라인은 3.6% 감소했다. 1~2인 가구가 늘며 필요한 만큼 자주 사는 소비가 자리 잡았고, 소포장 신선식품을 늘린 업계 전략이 맞물렸다. 바코드 있는 유통 상품만 집계한 수치다.

증시 뉴스

코스피 (10/12 장 초반 9:14)
6,545.10
▼ 80.83p · 1.22%
코스닥 (10/12 장 초반)
884.24
▼ 8.03p · 0.90%
원/달러 환율 (10/8 주간 기준)
1,338.5원
▼ 1.9원 · 이후 미갱신
다우존스 (10/9 마감)
51,654.95
▲ 423.31p · 0.83%
S&P 500 (10/9 마감)
7,811.54
▲ 46.18p · 0.59%
나스닥 (10/9 마감)
27,366.17
▲ 172.83p · 0.64%
WTI (10/9)
$91.85
▲ 0.39% · 브렌트 $104.72
美 10년물 국채금리 (10/9)
5.24%
▲ 2bp · 주말 휴장, 주중 최고 5.3645%
매크로 · 코스피

한글날 연휴 뒤 첫 거래일 코스피 6,545로 출발 -1.22%…美 증시 상승에도 외국인 매도, 유가·후티 리스크

12일 오전 9시 10분 무렵 코스피는 6,553.46(-1.09%)까지 밀렸다가 9시 14분 6,545.10(-1.22%)에서 거래됐다. 외국인은 초반 1,435억 원 순매도로 지수를 눌렀고 개인과 기관이 받쳤다. 지난주 금요일 뉴욕 3대 지수는 올랐지만, 예멘 후티의 사우디 미사일 공격으로 WTI 91.85달러, 브렌트 104.72달러로 마감해 유가 부담이 남았다. 코스닥은 884선(-0.9%)이다.

반도체 · 실적 전망

삼성전자, 내년 메모리 생산 80% 장기공급계약으로 확보…2027년 영업이익 컨센서스 555조 원으로 상향

엔비디아·구글·MS 등 빅테크가 5년 이상 물량을 발주해 삼성전자의 내년 메모리 생산량 약 80%가 장기공급계약으로 묶인 것으로 전해졌다. 보통 5년을 기본으로 매년 1년씩 연장하며 20~25% 선수금이 오가 구속력을 높인다. 키움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2027년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546조 원에서 555조 원으로 올랐다. 다만 시황이 꺾이면 재협상 요구로 수익성이 흔들릴 수 있다는 우려도 따른다.

금융 · 은행·지주

4대 금융지주 3분기 순이익 5조 6,795억 원 전망…역대 3분기 최대, 금리 인상기 이자이익이 견인

에픽AI 추정으로 KB(1조 8,529억 원), 신한(1조 6,016억 원), 하나(1조 2,380억 원), 우리(9,870억 원)의 합계가 전년 동기 대비 3.5% 늘어 역대 3분기 최대가 예상된다. 우리금융은 지난해 보험사 인수 염가매수차익(약 5,800억 원) 기저로 20.7% 줄어든다. 한국은행의 7~8월 기준금리 인상이 대출금리와 예대금리차를 키웠고 4대 은행 기업대출 잔액은 올해 38조 원 증가한 777조 원이다.

방산 · 한화에어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90만 원대로 내려앉으며 방산주 차익 매물…스페인 K9 수출 계약 공시 확정 뒤에도 ‘기대와 확정 구분’ 필요

8일 오후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전일 종가 97만 2천 원에서 6만 7천 원 내린 90만 5천 원까지 밀렸고 거래대금은 약 1,571억 원이었다. 8월 스페인 K9 자주포 수출 계약이 공시로 확정됐지만, 방산 계약은 선수금과 매출 인식 시점, 현지 조달 비율에 따라 실적 반영이 달라진다. 기사는 기대성 보도와 공시 내용을 구분해 보라며 90만 2천 원 지지 여부와 97만 2천 원 회복 시도를 관전 포인트로 제시했다.

순환매 · 자동차·2차전지

반도체가 눌린 12일 장 초반, 현대차 +1.69%·LG에너지솔루션 +1.37%·KB금융 +0.61%로 방어…SK스퀘어는 -5%대

개장 직후 삼성전자(-0.76%)와 SK하이닉스(-2.62%)가 흔들렸지만 현대차, LG에너지솔루션, KB금융 등 비반도체 대형주는 오름세를 보였다. 뉴욕에서도 마이크론(-0.66%)과 샌디스크(-1.72%) 같은 메모리주가 약했다. SK스퀘어는 5% 넘게, 삼성바이오로직스는 1%대 내렸다. 3분기 어닝 서프라이즈 이후에도 외국인 매도가 이어지는 가운데 업종별 온도 차가 뚜렷해졌다.

바이오 · 코스닥

알테오젠 장중 23만 3천 원대 -3%…52주 저가권, 시가총액 16.2조 원·PER 85배

12일 오전 10시 40분께 알테오젠은 233,250원으로 3.22% 내려 전일 종가 240,500원에서 밀렸다. 장중 변동폭은 232,000~243,500원, 거래대금은 627억 원, 시가총액은 약 16조 2천억 원이다. 52주 최저가 234,500원 부근이며 PER은 85배대, 외국인 소진율은 15.6%다. 별도 악재는 보도되지 않았고 업종 평균(-2.97%)과 비슷한 흐름이어서 코스닥 대형 바이오 전반의 약세로 읽힌다.

반도체 · 미장

뉴욕 메모리주 약세 속 지수는 상승…마이크론 -0.66%·샌디스크 -1.72%, 필라델피아반도체 -0.41%

9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다우 +0.83%, S&P500 +0.59%, 나스닥 +0.64%로 주간 마감했다. 지수는 올랐지만 반도체는 엇갈려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가 0.41% 내렸고, 메모리 관련주인 마이크론과 샌디스크가 약했다. 한국 반도체주가 12일 장 초반 흔들린 배경 중 하나다. WTI는 배럴당 91.85달러(+0.39%), 브렌트는 104.72달러로 유가 부담도 남아 있다.

매크로 · 이번 주 일정

이번 주 변수는 14일 美 9월 CPI(예상 3.6%)·15일 PPI·베이지북…키움 코스피 예상 밴드 6,450~7,000

13일 JP모건·골드만삭스·씨티 등 미국 은행 실적을 시작으로 14일 CPI(헤드라인 3.6%, 8월 3.4%), 15일 PPI(8월 5.4%)와 연준 베이지북이 이어진다. 16일 워시 연준 의장과 IMF 총재 대담, 미국 옵션 만기도 대기한다. 14일 ASML, 15일 TSMC 실적은 반도체 이익 전망의 방향을 가를 수 있다. 키움증권은 이번 주 코스피가 낙폭을 만회하려 시도하되 금리와 외국인 수급에 좌우된다고 본다.

부동산 뉴스

정비·리모델링 · 반포

삼성물산, 반포푸르지오 ‘넥스트 리모델링’ 입찰제안서 제출…철거 없이 골조 유지·준공일 새로 산정, 24일 총회서 시공사 선정

삼성물산은 12일 기존 골조는 남기고 설비와 내외관을 전면 교체해 신축 래미안으로 바꾸는 방식을 제안했다. 전용 84㎡ 2베이 평면 2종, 로봇 발렛 옵션, 5층 규모 커뮤니티 신축을 담았고 재건축보다 인허가와 공사 기간을 줄이는 것이 취지다. 3월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으며 조합은 24일 총회에서 시공사를 정한다. 일반분양 수입이 적어 공사비와 설계에 따라 조합원 분담금이 달라질 수 있다.

개발 · 서울시 역세권

서울시 ‘역세권 직·주·락’ 전략 서울 전역 확대…환승역 용적률 최대 1,300%까지 허용

서울시는 3월 발표한 역세권 직·주·락 활성화 전략을 2031년까지 추진하며 대상을 서울 전역으로 넓히고 관련 규제를 푼다. 핵심은 환승역 용적률을 최대 1,300%까지 허용하는 것으로, 기존 교통망을 살려 업무·주거·여가 기능과 주택 공급을 함께 늘리려는 정책이다. 역세권 고밀 개발이 확대되면 토지 이용 방식과 주변 정비사업 사업성에도 영향을 줄 수 있어 세부 기준 확정 여부가 관건이다.

임대·금융 · 전세보증

전세보증 회수율 6~9%에 그쳐…‘악성임대인’ 2022년 1명→올해 7월 327명, 미반환 보증금 2,268억 원

주택금융공사의 전세자금보증 회수율은 7월 말 6.66%(대위변제 4,490억 원, 회수 1,095억 원), 전세보증금반환보증은 9.02%로 모두 10%를 밑돌았다. 반환보증 기준 악성임대인은 327명이고 갚지 않은 보증금이 2,268억 원이다. 상습 채무불이행자 정보를 이용한 신규 보증 제한은 11건(약 23억 원)에 그쳤고, 경매 회수에는 평균 2년이 걸려 공사는 한국자산관리공사 공매로 1년까지 줄이는 방안을 추진한다.

교통 · 철도망 계획

제5차 국가철도망 공청회 11월로 지연 전망…지자체 건의 300건·600조 원, 신규사업 20조→40조 원 안팎 논의

향후 10년 철도 투자를 정하는 제5차 계획(2026~2035) 공청회가 정부 교체 여파로 11월로 늦어질 전망이다. 홍지선 장관이 약속한 연내 고시는 연말 직전에야 가능해진다. 지자체 요구는 약 300건, 총사업비 약 600조 원이며 경기도는 GTX D~H 등 40개 사업을 건의했다. 정부는 비수도권 노선 배분을 늘리는 방향이어서 2기 GTX 반영 범위를 둘러싼 막판 경쟁이 치열할 전망이다.

정책 · 고령층 주거

국토연구원 “집 한 채를 노후소득으로”…주택 다운사이징 차액 연금화, 저소득 사후지원에서 중산층 예방형 주거정책으로

국토연구원 박미선 연구위원은 1일 집코노미 박람회 강연에서 근로소득과 연금만으로는 초고령사회의 노후 소득을 채우기 어렵다고 짚었다. 고령층이 보유한 주택에서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만들어야 하며, 구체적으로 집을 줄여 이사할 때 생기는 차액의 연금화 등을 예로 들었다. 주거정책도 저소득층 사후 지원 중심에서 중산층 대상 예방형으로 옮겨야 한다고 제안했다. 다만 기사에는 대상 규모나 비용 추정 수치는 제시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