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KTURL.XYZ

Daily Briefing

AI · 마케팅 · 증시 · 부동산

AI 뉴스

공식 · Anthropic

앤트로픽, ‘클로드 대시보드’·‘클로드 모션’ 베타 공개…질문만으로 실시간 대시보드, 보고서는 MP4 영상으로

앤트로픽이 8일(현지시간) 두 가지 도구를 베타로 내놨다. 대시보드는 자연어 질문만으로 아마존 레드시프트·구글 빅쿼리·스노우플레이크와 연결된 실시간 대시보드를 만들어 주며 프로·팀·엔터프라이즈 요금제에서 쓸 수 있다. 모션은 보고서와 차트를 React·HTML5·CSS 기반의 수정 가능한 코드 애니메이션으로 바꿔 MP4로 내려받게 하고 팀·엔터프라이즈 고객에게 제공된다. 문서·슬라이드·디자인 도구는 무료 요금제 포함 전 요금제에 정식 출시됐고, 엔터프라이즈에서는 신규 두 도구를 관리자가 직접 켜야 한다.

공식 · Anthropic

앤트로픽, 오픈소스 취약점 찾는 무료 ‘OSS 스캐너’ 공개…6개월간 잠재 취약점 2만9천 건 탐지

앤트로픽이 8일 오픈소스 프로젝트의 보안 취약점을 AI로 찾아 주는 무료 검사 도구를 출시했다. 참여 신청한 프로젝트를 최신 모델로 정기 점검해 취약점과 수정 방안을 전달하며 비용은 받지 않는다. 지난 6개월간 잠재 취약점 2만9천 건 이상을 찾았고 사람이 검토한 약 6천 건 중 5천여 건이 보고서로 전달됐다. 초기 검증에서 고위험 이상 97건 중 85건(88%)이 공개 기준을 충족했지만 AI 생성 보고서라 오탐과 심각도 과대평가 가능성은 남는다.

공식 · OpenAI

오픈AI 코덱스 ‘오토리뷰’ 챗GPT 로그인 사용자 전원 무료…보조 에이전트가 위험 행동을 사전 차단

오픈AI가 6일 코덱스의 오토리뷰를 챗GPT에 로그인한 모든 사용자에게 무료로 열었다. 보조 검토 에이전트가 주 에이전트의 동작을 백그라운드에서 감시해 위험하거나 원래 목적에서 벗어난 행동을 미리 막고, 설정의 권한 메뉴에서 켠다. 그동안 파일 수정이나 외부 네트워크 접근마다 수동 승인을 해야 했던 ‘결정 피로’를 줄이는 장치이며 오토리뷰 실행분은 토큰·요금제 한도에서 차감되지 않는다. 28일 연속 이어지는 코덱스 개선 이벤트의 2일차 업데이트이고, 보안 전문가들은 샌드박스의 대체가 아닌 보완책으로 본다.

산업 · 투자·밸류에이션

텍스트 아닌 판단 모델 ‘Jev’ 개발사 타입세이프AI, 출시 몇 주 만에 8.7억 달러 투자·기업가치 75억 달러

타입세이프AI가 앤드리슨 호로위츠 주도로 8억 7천만 달러를 유치해 기업가치 75억 달러를 인정받았다. 세쿼이아와 기존 투자자 DCVC도 참여했다. 9월 15일 출시된 Jev는 트랜스포머 구조지만 글이 아니라 확률 기반의 ‘보정된 결정’을 내놓는 모델로, 회사는 LLM보다 훨씬 빠르고 토큰도 적게 쓴다고 주장한다. 포천 500대 기업의 3분의 1이 이미 쓴다는 설명이다. 오픈AI 출신 디오구 알메이다 등이 2024년에 공동 창업했다.

산업 · 데이터센터 투명성

아마존, 지자체와의 데이터센터 협상에서 비밀유지계약(NDA) 중단 선언…마이크로소프트 이어 두 번째

아마존이 데이터센터 유치 협상에서 지방정부와 NDA를 쓰지 않겠다고 밝혔다. 올해 초 마이크로소프트가 같은 조치를 한 데 이어서다. 계약 내용이 숨겨지면서 주민 반발이 커졌고, 뉴욕에서 샌프란시스코까지 수백 건의 건설 유예안이 발의되거나 시행된 상황이 배경이다. 테크크런치 팟캐스트는 이 조치가 신뢰 회복에 충분한지 짚었다. 다만 영향을 받은 계약 수나 기존 NDA 규모는 공개되지 않았다. AI 인프라 확장이 속도 싸움에서 지역 수용성 싸움으로 옮겨 가고 있음을 보여 준다.

정책·사회 · AI 안전

해고된 오픈AI 안전 연구원 3인 “위반 아냐”…공개서한으로 ‘위축 효과’ 경고, 회사는 “보안 위반”

지난주 해고된 오픈AI 안전 연구원 재스민 왕, 토멕 코르박, 미키타 발레스니가 안전·보안 위원회에 보낸 공개서한에서 해고 사유를 반박했다. 회사는 제3자 AI 안전 단체에 정보를 공유하며 민감한 사내 정보를 부적절하게 다뤘고 조사에서 ‘위법 패턴’이 확인됐다고 설명한다. 연구원들은 ‘모니터링하기 어려운 구조’ 관련 유출 보도에 관여하지 않았다고 맞서며 남은 동료들이 말하기를 두려워한다고 지적했다. 사내 메모는 “우려를 제기했다는 이유로 해고하지 않는다”고 밝혔으나 서한에는 아직 공식 답이 없다.

인프라 · HBM4·엔비디아

카운터포인트 “엔비디아 베라 루빈 HBM4는 12단이 주력”…범용 D램 공급 부족·가격 강세 이어질 듯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9일 엔비디아 차세대 GPU 베라 루빈에 들어갈 HBM4의 주력이 12단 제품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엔비디아가 공급사에 12단을 8단으로 낮춰 달라 요청했다는 보도와 ASIC 진영의 4단 전망이 있었지만 ASIC용 4단 제품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반박했다. HBM은 범용 D램보다 3배 이상의 생산능력이 필요해 수요가 견조하면 범용 D램의 공급 부족과 가격 강세가 이어질 수 있다. 삼성전자의 3분기 잠정 영업이익 107조 4천억 원이 이 흐름을 보여 준다.

GitHub · microsoft/mxc

마이크로소프트 오픈소스 ‘MXC’…AI가 만든 코드·플러그인을 샌드박스에서 실행하는 SDK(별 2.2k)

마이크로소프트가 공개한 MXC는 모델 출력, 플러그인, 도구 같은 신뢰할 수 없는 코드를 윈도우·리눅스·맥OS의 샌드박스 컨테이너에서 돌리게 하는 SDK다. 러스트·닷넷·노드를 지원하고 ProcessContainer, Bubblewrap, Seatbelt, 윈도우 샌드박스 등 여러 격리 백엔드를 쓸 수 있다. 정책으로 파일 접근(읽기 전용·읽기쓰기·차단), 네트워크 외부 통신, UI·클립보드 접근을 통제한다. 9일 해커뉴스에도 올랐고, 에이전트 시대의 ‘안전한 실행 환경’ 수요를 보여 준다. 감사 모드는 보호를 끄므로 신뢰할 수 없는 코드에 쓰면 안 된다.

Reddit/HN 핫글

HN “오픈AI, 수학 결과 3건 철회” 트윗 303포인트·댓글 572개…수학자는 오픈AI 증명 프리프린트에 “데스크 리젝 감”

해커뉴스에서 ‘오픈AI가 수학 결과 세 건을 철회했다’는 트윗이 303포인트와 댓글 572개로 논쟁을 불렀고, 관련 글도 따로 112포인트를 받았다. 집합론자 아사프 카라길라는 오픈AI가 발표한 ‘분할 원리는 선택공리를 함의하지 않는다’는 프리프린트를 읽고 불명확하고 구조가 어수선하다며 학술지라면 데스크 리젝감이라고 썼다. 그는 Lean 코드는 검토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철회 트윗 내용은 직접 확인하지 못해 링크한 글은 철회가 아닌 비판 내용을 다룬다. AI 과학 성과의 검증 문제로 읽힌다.

국내 · 삼성전자·SK하이닉스·AMD

AMD 리사 수, 방한해 국내 AI 스타트업 13곳 만나고 삼성·SK 방문…HBM4 기반 MI450 협력, 연내 한국 AI 연구센터 설립

리사 수 AMD CEO가 7일 서울에서 국내 AI 스타트업 13곳과 만나고 AMD 게이머 데이에 참석한 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찾았다. 삼성전자를 DDR4·DDR5와 HBM 분야의 가장 전략적인 파트너 중 하나로 꼽았고, 메모리 공급이 빠듯해 생산능력 확대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MI450과 헬리오스 랙은 HBM4 기반으로 두 회사의 지원이 컸으며 여러 세대에 걸친 협력이라고 설명했다. AMD는 연내 국내 AI 연구센터를 세우고 대학 협력도 늘릴 계획이다.

마케팅 뉴스

업데이트 · Google Ads

구글, 검색·PMax 캠페인에도 셀프서브 ‘전환 리프트’ 개방…전환 1,000건·예산 5천 달러 이상 조건

구글이 사용자 기반 전환 리프트(Conversion Lift) 측정을 검색과 Performance Max로 넓혔다. 이전에는 구글 담당자를 거쳐야 했고 디스플레이·동영상·Demand Gen·앱에만 셀프서브로 열려 있었다. 광고를 보지 않은 홀드아웃 그룹과 노출 그룹을 비교해 광고가 만든 순증 전환을 추정한다. 관측 전환 1,000건 이상, 캠페인 예산 5,000달러 이상, 호환되는 전환 액션 1개 이상이 필요하며 계정별로 제공 여부가 다를 수 있다. 홀드아웃이 클수록 표본 품질은 좋아지지만 광고를 못 보는 사용자도 늘어난다.

업데이트 · Meta 광고

메타, 애드버타이징 위크서 AI 광고 도구 공개…전분기 이력 기억하는 비즈니스 어시스턴트, 타깃·예산도 대화로 조정

메타가 6일 뉴욕 애드버타이징 위크에서 광고 업데이트를 내놨다. 업그레이드된 AI 비즈니스 어시스턴트는 지난 분기 시도, 시즌성, 설정한 목표를 맥락으로 기억하며 크리에이티브 생성, 타깃 조정, 예산 변경을 대화로 처리한다. 브랜드 가이드라인 불러오기와 정기 성과 보고·알림은 테스트 중이다. 광고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는 더 많은 광고주로 확대됐고 고객 생애주기 전략은 전체 광고주에 열렸으며, 어드밴티지+는 정지 이미지를 영상으로 바꾼다. 쇼피파이와 메신저 내 결제도 협업 중이다.

업데이트 · X 광고

X, URL만 넣으면 캠페인을 만들어 주는 AI 광고 도구 ‘X Lift’ 출시…셀프서브 광고주 전년 대비 50% 증가

X가 애드버타이징 위크에서 X Lift를 선보였다. 광고주가 사업장 웹주소를 입력하면 AI가 생성한 이미지와 문구 중에서 고르거나, 예산만 정하면 타기팅까지 포함한 캠페인 전체를 자동으로 만들어 준다. 주로 신규 광고주를 겨냥하며, 2022년 머스크 인수 이후 이탈한 브랜드를 되찾으려는 시도다. X는 올해 3분기 활성 셀프서브 광고주가 전년 동기 대비 50% 늘었다고 밝혔다. 소규모 광고주의 진입 장벽을 낮추는 대신 성과 검증은 광고주 몫이다.

업데이트 · Facebook

메타, 인도서 ‘릴스 우선’ 페이스북 피드 테스트 확대…뉴스피드는 별도 탭으로, 미국엔 내년 도입 계획

메타가 페이스북을 열면 뉴스피드 대신 릴스가 먼저 나오는 피드를 인도 일부 이용자에게 확대 테스트 중이다. 팝업으로 “릴스가 이제 전면에 나선다”고 알리며 뉴스피드는 별도 탭에서 볼 수 있다. 일부 인도 이용자는 몇 달째 쓰고 있고 메타는 7월에 이 경험을 내년 미국 이용자에게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페이스북·인스타그램 이용 시간의 60%를 영상이 차지한다는 메타 발표가 배경이며 인스타그램도 비슷한 릴스 기본값을 시험 중이다. 숏폼 중심 크리에이티브 비중을 높여야 한다는 신호다.

업데이트 · LinkedIn

링크드인, ‘AI 슬롭’ 신고 버튼 3주 만에 100만 명 사용…분류기 정확도 94%, 해당 콘텐츠 조회 40% 감소

링크드인 엔지니어링 부사장 팀 유르카가 AI 슬롭(알맹이 없는 반복적 AI 글) 대응 방식을 설명했다. 8월 피드 내 신고 버튼을 추가했고 출시 3주도 안 돼 100만 명 넘게 썼다. 큰 모델이 만든 학습 데이터로 작은 모델을 키우는 교사-학생 구조와 정책 기반 AI 에이전트를 함께 쓴다. 이제 직접 연결 밖으로 확산되는 모든 게시물에 확대된 분류기가 적용되며 정밀도는 94%이고, 앞서 해당 콘텐츠 조회는 40% 줄었다. B2B 마케터는 AI 대량 생산 콘텐츠의 도달 하락에 대비해야 한다.

트렌드 · 한글날 100주년

한글날 100주년 맞은 유통업계 ‘우리말 마케팅’…꼬북칩 베트남 현지화, 빙그레 ‘따옴’ 뉴욕 타임스퀘어 광고

한글날 제정 100주년을 계기로 유통업계가 상품명, 매장 표기, 전용 서체로 우리말 마케팅에 나섰다. 오리온은 베트남 과자 이름을 ‘꼬북칩(Kobukchip)’으로 바꿨고 파리바게뜨는 한글 브랜드명 ‘파란라벨’을 싱가포르 전 매장에서 그대로 쓴다. 빙그레는 순우리말 브랜드 ‘따옴’의 한글 광고를 뉴욕 타임스퀘어에 공개했고 신세계면세점은 명동점 미디어파사드를 11월 30일까지 운영한다. CU는 전용 서체를 3개월 무료로 풀었고 GS25도 서체를 무료 공개했다. 기념일 맞춤 IP 활용의 좋은 사례다.

트렌드 · 캐릭터 IP 소비

편의점 캐릭터 협업 상품 매출 올해 4배↑…세븐일레븐, 공룡 캐릭터 ‘조구만’ 굿즈·먹거리 5종 출시

세븐일레븐이 캐릭터 팬덤을 겨냥한 IP 협업을 늘리고 있다. 8일 공개한 기획 상품 5종은 공룡 캐릭터 ‘조구만’의 브라키오를 중심으로 먹거리와 굿즈를 묶었고, 9일에는 키링·쿠션·담요 3종을, 16일에는 북커버백과 장패드 2종을 추가한다. 올해 1~9월 캐릭터 결합 상품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배 이상 늘었고 굿즈를 포함한 상품 수도 42% 증가했다. 편의점이 간식 판매를 넘어 ‘수집형 소비’의 접점이 되고 있다는 점에서 브랜드 협업 기획에 참고할 만하다.

트렌드 · F&B·K푸드

‘불닭’ 다음은 ‘우지’…삼양식품 짜장라면 ‘짜르르’ 출시 100일 앞두고 1,000만 개 판매, ‘삼양1963’ 누적 278억 원

삼양식품이 매운맛 다음 카드로 동물성 유지 ‘우지’ 제품군을 키우고 있다. 짜장라면 ‘짜르르’는 출시 100일을 앞두고 누적 1,000만 개가 팔렸고 두 달 만에 닐슨 기준 국내 짜장라면 점유율 2위에 올랐으며 연내 매출 목표는 100억 원 이상이다. 36년 만에 우지 유탕 방식을 되살린 ‘삼양1963’은 8월까지 누적 2,000만 개, 매출 278억 원을 기록했고 미국 H마트와 일본 세븐일레븐에서도 판매된다. 회사는 국가별 규제를 보며 수출국을 단계적으로 늘릴 계획이다.

트렌드 · 연휴·체험형 공간

“쇼핑만으론 부족하다”…스타필드 ‘밭캉스’·더현대 궁중복식 퍼레이드, 체험형 공간으로 연휴객 잡는 유통업계

개천절과 한글날이 낀 연휴에 유통업계가 체험형 공간으로 방문객을 끌고 있다. 10월 첫 연휴(2~5일) 주요 백화점 3사 매출은 전월 같은 요일 대비 약 20% 늘었고 일부 아울렛은 최대 90% 신장했다. 스타필드 수원은 감자밭 테마 ‘도심 속 밭캉스’를 18일까지, 스타필드 하남은 게임 ‘고양이와 스프’와 10주년 행사를 연다. 신세계사이먼 부산 아울렛은 핑크퐁·아기상어 조형물 행사를 26일까지, 더현대 서울은 궁중복식 퍼레이드를 선보인다. 체험이 곧 SNS 인증 콘텐츠가 되는 구조다.

트렌드 · 글로벌 브랜딩

109년 된 오마하 스테이크, 막연한 홍보 대신 구체 사실로 승부하는 ‘노 불(No Bull)’ 캠페인…2주 만에 전환율 46%↑

미국 정육 배송업체 오마하 스테이크가 9월 TV, 라디오, 유튜브, 팟캐스트, 유료 소셜, 인플루언서에 걸쳐 ‘노 불(No Bull)’ 플랫폼을 시작했다. 목표는 젊은 소비자에게 신뢰를 얻는 것이다. 출시 약 2주 만에 전환율이 46%, 소셜 언급이 130% 늘었다고 한다. 품질이라는 막연한 말 대신 미국산 원료, 숙성, 정육사의 수작업 같은 구체 요소를 내세웠고 배송 시간은 2025년 초 이후 6일 넘게에서 약 2일로 줄었다. 노후 브랜드의 Z세대 공략에서 ‘증거 중심 메시지’의 효과를 보여 준다.

증시 뉴스

코스피 (10/8 마감 · 10/9 휴장)
6,625.93
▼ 177.97p · 2.62%
코스닥 (10/8 마감)
892.27
▼ 6.16p · 0.69%
원/달러 환율 (10/8 주간 기준)
1,338.5원
▼ 1.9원 · 이후 미갱신
다우존스 (10/9 마감)
51,654.95
▲ 423.31p · 0.83%
S&P 500 (10/9 마감)
7,811.54
▲ 46.18p · 0.59%
나스닥 (10/9 마감)
27,366.17
▲ 172.83p · 0.64%
WTI (10/9)
$91.85
▲ 0.39%
美 10년물 국채금리 (10/9)
5.24%
▲ 2bp · 주중 5.3645% 24년 만의 최고
매크로 · 미장

뉴욕증시 어닝시즌 기대에 상승…다우 51,654.95(+0.83%), 아마존 +3.29%·MS +2.38%, 10년물 금리 5.24%

9일(현지시간) 다우는 423.31포인트 오른 51,654.95, S&P500은 7,811.54(+0.59%), 나스닥은 27,366.17(+0.64%)로 마감했다. LSEG는 S&P500 기업의 3분기 순이익이 전년 대비 30.6% 늘 것으로 보며 에너지(123%)와 기술(66.5%)의 증가율이 특히 높다. 전날 약했던 대형 기술주에 매수세가 들어와 아마존이 3.29%, 마이크로소프트가 2.38% 올랐고 애플은 아이폰18 프로 부품 감산 요청 보도에 1.1% 내렸다. 10년물 금리는 이번 주 5.3645%까지 올랐다 5.24%로 물러났고 WTI는 91.85달러다.

매크로 · 국내 주간

[주간 증시] 코스피 한 주 5.39% 급락한 6,625.93…다음 주 美 9월 CPI·PPI와 한국 10월 수출이 반등 가른다

이번 주(6~8일) 코스피는 377.81포인트(5.39%) 내린 6,625.93으로 마쳤고 코스피200은 5.82% 하락했다. 운송장비·부품이 8.68%, 금속이 6.06%, 전기전자가 5.83% 빠졌다. 금리·유가 부담과 반도체 실적 불확실성이 배경이다. 대신증권은 코스피 12개월 선행 PER이 5.26배로 역사적 저평가 구간이라고 보고, 메모리 가격 상승과 HBM4 램프업이 확인되면 반도체 주도의 반등이 가능하다고 했다. 다음 주 변수는 미국 9월 CPI·PPI와 10일 한국 수출 지표이며 9월 근원 CPI는 전년 대비 2.39%로 추정된다.

시장 구조 · 대형주 쏠림

대형주 65% 뛸 때 소형주 5% 하락…삼성전자·SK하이닉스 빼면 코스피200 상승률 72%→21%

코스피는 8일 6,625.93으로 연초 대비 57.23%(2,411.76포인트) 올랐지만 상승이 대형주에 쏠렸다. 대형주 지수는 64.99% 뛴 반면 중형주는 10.02%, 소형주는 4.80% 하락해 격차가 약 70%포인트에 이른다. 삼성전자(+118.52%)와 SK하이닉스(+158.22%)를 제외하면 코스피200 상승률은 72.37%에서 21.15%로 떨어진다. 증권가는 대형주 이익 전망 상향 속도가 둔화되고 중·소형주의 EPS 상향이 나타난다며 중·소형주 비중 확대를 제시했다.

산업재·전기전자 · 시총 지형

시총 톱10 확 바뀌었다…삼성전기 32위→4위(+472.6%), SK스퀘어 7위→3위, HD현대중공업·한화에어로는 10위권 밖

이투데이는 8일 종가 기준 시총 순위를 연초와 비교했다. 1위 삼성전자(1,531.7조 원), 2위 SK하이닉스(1,227.9조 원)에 이어 SK스퀘어(138.5조 원)가 3위, 삼성전기(115.5조 원)가 4위다. 삼성전기는 32위에서 4위로 올라 시총이 472.6% 늘었고 SK스퀘어는 7위에서 3위로 167.5% 증가했다. KB금융, 삼성생명, 삼성물산이 새로 10위권에 들어왔다. 반면 HD현대중공업(6→17위), 한화에어로스페이스(8→13위), 두산에너빌리티(9→11위), 기아(10→16위)는 밀려났다.

제약·바이오

HLB바이오스텝 주간 +119%·HLB파나진 +44%, 펩트론은 일라이릴리 평가 후 본계약 불발에 -29% 급락

코스닥 6~8일 주간 상승률 1위는 HLB바이오스텝으로 2,875원에서 6,310원으로 119.48% 올랐다. 간암 신약 리보세라닙의 FDA 제조시설 실사가 마무리돼 허가 재신청과 승인 기대가 커졌고 유통주식 수가 적어 매수세가 쏠렸다. HLB파나진(+44.23%)과 HLB제넥스(+36.65%)도 동반 상승했다. 반면 펩트론은 일라이릴리와의 스마트데포 기술평가가 후속 본계약으로 이어지지 않았다는 소식에 129,500원에서 91,500원으로 29.34% 하락했다. 최근 상장 새내기주도 오버행 우려로 20%대 급락했다.

조선·방산 · 산업재

방산 대형주 주간 급락(LIG디펜스 -19%·풍산 -18%·한화에어로 -17%), 터미널 지분주 동양고속 +65%·천일고속 +57%

코스피 6~8일 주간 베스트·워스트를 보면 방산 대형주가 단기 급등 피로와 기관·외국인 차익 실현으로 일제히 빠졌다. LIG디펜스앤에어로스페이스가 19.16%, 풍산이 17.79%,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16.88% 내렸다. 반대로 서울고속버스터미널 지분을 가진 동양고속은 23,000원에서 38,000원(+65.22%), 천일고속은 140,700원에서 221,000원(+57.07%)으로 올랐다. 부지 복합개발에 따른 자산가치 재평가 기대 때문이다. 반도체 장비 케이씨텍도 34.78% 올라 테마·순환매 성격이 강한 장세였다.

금융 · 레버리지 ETF

삼성전자·SK하이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규제 후 거래대금 18분의 1로 급감했지만 운용보수는 월 10억 원 웃돌아

금융당국이 7월 31일 기본예탁금 요건을 현금 3,000만 원으로 강화한 뒤 삼성전자·SK하이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의 하루 거래대금은 7월 30일 12조 4천억 원에서 8월 11일 7천억 원으로 약 18분의 1이 됐다. 그럼에도 5~9월 운용보수는 총 59억 3천만 원이었고 9월에도 10억 3천만 원으로 월 10억 원을 넘었다. 보수는 순자산에 부과돼 거래가 줄어도 보유만 하면 쌓인다. 규제 이후인 8~9월 보수 21억 4천만 원 중 삼성자산운용이 49억 원 기준 82.6%로 집중도가 가장 높았다(5~9월 누적 기준).

매크로 · 美 소비

미 10월 소비자심리 46.3으로 5월 이후 최저…현재 경제여건 지수 44.7로 사상 최저, 고물가·고금리·채용 둔화

미시간대 10월 소비자심리지수 잠정치는 46.3으로 전월 확정치 48.1보다 1.8포인트 하락해 5월 이후 가장 낮았고 블룸버그 예상치 47.6도 밑돌았다. 현재 경제여건 지수는 50.9에서 44.7로 급락해 조사 이래 최저다. 고물가 속에 금리가 오르고 신규 채용이 둔화돼 가계의 소비 여력이 줄어든 것으로 풀이된다. 반면 기대지수는 46.3에서 47.3으로 7월 이후 처음 올랐다. 조안 슈 책임자는 주식 자산이 적거나 소득이 낮은 계층일수록 물가 부담이 커 심리 위축이 더 컸다고 설명했다.

부동산 뉴스

정비사업 · 모아타운

서울시, 강서·용산·중랑 모아주택 4곳 1,735가구 심의 통과…용산 서계동 준주거 상향 첫 적용, 최고 35층

서울시가 8일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에서 모아주택 사업시행계획과 모아타운 관리계획을 수정가결해 총 1,735가구 공급을 밝혔다. 용산 서계동 116번지는 준주거지역 상향이 처음 적용돼 용적률 470% 이하, 최고 35층, 438가구(임대 111가구)로 기존 213가구의 두 배 넘게 늘어난다. 중랑 망우동 450가구, 면목동 626가구, 강서 화곡6동 211가구도 포함됐다. 시는 용도지역 상향과 사업성 보정계수로 사업 여건을 개선했다. 개별 단지 가구 수 합계는 1,725가구로 발표치와 약간 차이가 있다.

정책 · 정비사업 리스크

도심 공공주택복합사업, 서울시 인허가 절차 문제로 4개월째 정체…17개 지구 약 3만 가구 일정 영향

도심 공공주택복합사업이 서울시 인허가 행정절차 문제로 약 4개월째 멈춰 있다. 사전기획협의체 논의가 보류된 5개 사업지 9,282가구와 후속 예정 12개 지구 2만 218가구를 합쳐 서울 17개 지구, 약 3만 가구의 일정이 영향을 받는다. 서울시는 용적률 상향에 따른 주변 교통·기반시설 영향과 적정 공공기여 비율을 검토해야 한다며 협의체 연기를 요청했다. 여당과 정비업계는 제도 윤곽이 지난해 9월 나왔는데 세부 기준이 늦어져 조합원 피해가 커진다며 국토교통부의 적극 대응을 요구하고 있다.

임대 · 제도

등록임대 의무기간 만료 물량 2026~2030년 59만 가구…3년 내 48만 가구, 전세 불안 자극 우려

복기왕 의원이 국토부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26~2030년 의무 임대기간이 끝나는 등록임대주택은 59만 2,615가구다. 이 중 3년 내 만료분이 48만 2,109가구이며 81.3%가 2028년까지 몰린다. 올해 말 21만 1,557가구, 2027년 13만 3,528가구, 2028년 13만 7,024가구다. 서울은 올해 만료 물량의 68.4%가 다세대·오피스텔 등 비아파트여서 서민 전·월세 시장을 자극할 수 있다. 등록임대사업자는 2020년 38만 9천 명에서 2025년 23만 4천 명으로 약 40% 줄었다.

공급 · 건설비

8월 건설공사비지수 138.74로 역대 최고…12개월 연속 상승, 유가 반등 4분기 반영 전망

8월 건설공사비 지수는 138.74(잠정)로 역대 최고치이며 작년 8월(130.91) 이후 12개월 연속 올라 약 6% 상승했다. 다만 8월 월간 상승폭은 0.02%에 그쳐 4개월째 속도가 둔화되고 있다. 우레탄발포제품(66.5%), 아스팔트(50.8%), 아스콘(38.1%) 등 석유화학·금속 자재 가격이 크게 올랐다. 건설산업연구원은 올해 공사비가 6.5%, 내년에도 5.0% 오를 것으로 보며 최근 유가 반등이 2개월 안팎의 시차로 4분기부터 반영될 것으로 내다봤다. 착공 지연과 분양가 부담의 변수다.

정책 · 공급 현장

홍지선 국토장관, 고덕강일 민간 현장 방문…“수도권 150만 가구 착공 위해 민간 협력 핵심”, 범부처 지원기구 곧 출범

홍지선 국토교통부 장관이 8일 고덕강일지구 민간 사업장을 찾았다. 취임 후 두 번째 공급 현장 행보이자 첫 민간 사업장 방문이다. 장관은 수도권 주택공급의 80% 이상을 민간이 맡아 왔다며 150만 가구 이상 착공 목표를 위한 협력을 강조했다. 정부는 8월 13일 금융 지원, 도시건축·세제·대출 규제 완화, 조기착공 인센티브를 담은 주택 신속공급 방안을 내놨다. 인허가는 회복세지만 착공하지 못한 사업장이 많아 범부처 지원기구를 곧 출범시켜 단계별로 밀착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