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KTURL.XYZ

Daily Briefing

AI · 마케팅 · 증시 · 부동산

AI 뉴스

공식 · Google

구글, 클라우드 행사서 Gemini 에이전트 공개…하위 에이전트에 위임하고 Workspace·MS365·Slack·Jira 연동

구글이 8일 Gemini를 목표를 받아 계획을 세우고 하위 에이전트에 일을 나눠 맡기는 업무 수행형 에이전트로 발전시킨다고 밝혔다. Google Workspace뿐 아니라 Microsoft 365, Slack, Jira, BigQuery와도 연결되고, 작업별 최적 모델을 자동 선택하되 사용자가 Anthropic의 Claude를 포함한 모델을 직접 고를 수도 있다. 에이전트는 자체 이메일 주소를 가진 계정으로 움직이며 모든 기록이 에이전트 명의로 감사 로그에 남는다. 월간 이용자 10억 명 돌파를 내세우며 기업 고객부터 출시하고 소비자로 넓힐 계획이다.

공식 · Anthropic

앤트로픽, 이용 정책 개정…선거 개입·기만 캠페인 금지, 모델에 대한 지속적 언어폭력도 명시

앤트로픽이 8일 이용 정책을 고쳐 선거 개입, 무기 소프트웨어, 감시 관련 금지 조항을 명문화했다. 가짜 계정이나 날조된 뉴스 매체를 운영하는 기만 캠페인과 투표자 기만을 막는 '민주적 절차 훼손 금지' 항목이 새로 들어갔다. 눈에 띄는 대목은 목적 없이 반복적으로 모델을 학대하는 행위를 금지한 점으로, 8월 이후 Claude가 해로운 대화를 스스로 끝내도록 학습된 데 따른 조치다. 회사는 일반적인 불만 제기나 어두운 창작, 모델 테스트·연구는 대상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공식 · Microsoft

MS, 서피스 랩톱 울트라 출시에 맞춰 코딩 모델 'MAI-코드-1.1 플래시' 온디바이스 최적화판 공개

MS가 엔비디아 RTX 스파크 기반 서피스 랩톱 울트라와 함께 코딩 모델을 PC에서 직접 돌리는 최적화 버전을 내놨다. 가중치를 평균 약 3비트로 압축해 크기를 53GB로 줄였고 클라우드 원본(BF16)보다 약 80% 작다. SWE-벤치 베리파이드는 로컬 70.8%로 클라우드 72.6%와 비슷했고, 터미널-벤치 2.1은 66.3%로 원본(62.9%)을 웃돌았다. 윈도우 안에 격리 샌드박스(MXC)를 두어 에이전트의 무단 접근을 막고, 깃허브 코파일럿 작업을 로컬로 옮겨 클라우드 비용을 줄일 수 있다.

산업 · 수익화 의구심

오픈AI, 연환산 매출 '약 500억 달러 접근'…앞서 알려진 700억 달러보다 200억 달러 적어

파이낸셜타임스를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오픈AI가 투자자에게 연환산 매출이 500억 달러에 근접했다고 알렸다. 앞서 Axios 등을 통해 퍼진 약 700억 달러보다 200억 달러가량 낮은 수치다. 다만 앤트로픽은 클라우드 파트너 경유 판매를 매출에 넣고 오픈AI는 넣지 않아 두 회사 수치를 단순 비교하기는 어렵다. 오픈AI는 3월 1,220억 달러를 유치했고 IPO는 2027년 초로 미뤄졌다. 이 소식은 같은 날 뉴욕 증시에서 기술주 약세의 한 배경으로 거론됐고 해커뉴스에서도 358포인트를 얻었다.

산업 · M&A·투자

중국 마누스, 메타 인수 무산 후 첫 투자…5억 달러 이상 조달, 홍콩 상장 검토

마누스 모회사 버터플라이 이펙트가 위챗 게시물로 5억 달러 이상을 조달했다고 밝혔다. 보이 캐피털과 IDG 캐피털이 주도했고 텐센트, HSG, 젠펀드 등 기존 주주가 참여했으며 기업가치는 비공개지만 9월 보도에서는 40억 달러가 거론됐다. 메타의 20억 달러 인수 계약은 4월 중국 당국이 해제를 명령했고 8월 독립 운영을 재개하며 일부 사용자 데이터를 삭제해야 했다. 회사는 홍콩 상장을 검토 중이며 최근 마누스 2.0과 에이전트용 앱 'Cue'를 선보였다.

정책·사회 · AI 투명성

구글, AI 생성물 판별 '신스ID 감지기' 일반 공개…이미지·영상·오디오 대상, 카카오 워터마크도 인식

구글이 7일(현지시간) 이미지·영상·오디오가 AI로 만들어졌는지 확인하는 신스ID 감지기 웹사이트를 전 세계에 열었다. 2025년 5월부터 전문가·연구진에게만 제한 제공하던 도구로, 파일을 올리면 보이지 않는 워터마크 유무를 알려준다. 구글 모델뿐 아니라 오픈AI, 엔비디아, 카카오 등 파트너 워터마크도 읽고 애플 기술과의 연동도 예고됐다. 앤트로픽과 오픈AI가 EU 규제에 맞춰 내놓은 텍스트 식별 기능은 빠져 있어 한계로 남는다. 구글은 검색·제미나이·크롬에서 하루 100만 건 이상 검증 요청을 처리한다고 밝혔다.

인프라 · GPU·자금조달

스페이스X, 엔비디아 GPU 확보에 최대 400억 달러 조달 추진…연말 GPU 121만 개 목표

스페이스X가 엔비디아 최신 GPU를 대량 확보하려고 최대 400억 달러(약 53조 원) 조달을 추진 중이다. 100억 달러 은행 대출과 300억 달러 투자적격 채권 발행이 논의되며 아폴로 글로벌 매니지먼트가 주도하고 핌코 등도 참여를 검토한다. 자금은 멤피스 '콜로서스 2' 데이터센터의 칩 구매에 쓰이고 GPU를 담보로 쓰는 방안도 나온다. 현재 약 55만 개인 GPU를 연말까지 121만 개로 늘리는 계획이어서 AI 인프라 경쟁이 자금 조달 규모 싸움으로 번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GitHub Trending

GitHub 파이썬 트렌딩, JAX(오늘 별 353개)·구글 AI 리서치 저장소 상위…ML 학습·논문 자료도 강세

8일 기준 파이썬 일간 트렌딩에는 GPU·TPU에서 미분과 JIT 컴파일을 지원하는 넘파이 계열 라이브러리 JAX가 오늘 별 353개로 올랐고, 구글 AI 리서치 저장소도 133개로 상위권에 들었다. 머신러닝 면접 노트(369개), 딥러닝 객체 탐지 논문 모음(231개), 오픈 머신러닝 코스(147개) 같은 학습 자료형 저장소가 많이 눈에 띈다. 신규 LLM 프레임워크보다 기초 라이브러리와 학습 자료가 주목받는 흐름이다. 저장소 개별 주소는 확인되지 않아 트렌딩 페이지로 연결했다.

Reddit/HN 핫글

HN 426포인트 'DeepSeek 4.1 Flash, 왜 업계는 놀라지 않나'…한 달 써본 개발자 "Opus와 구분 어렵다"

해커뉴스에서 426포인트·댓글 358개를 얻은 글로, 저자는 한 달간 DeepSeek 4.1 Flash를 여러 프로젝트에 써 보고 모델 이름을 확인하지 않으면 Opus와 차이를 느끼기 어렵다고 주장한다. 월 10달러 구독으로 사실상 무제한에 가깝게 쓸 수 있고, 파일 정리 같은 작업은 Opus 기준 약 1달러가 드는 일을 0.003달러 수준에 처리했다고 한다. 비결로 KV 캐시를 V1 대비 약 437배 줄인 점을 든다. 다만 벤치마크 수치는 외부 링크로만 제시되어 저자의 주관적 체감이라는 점은 감안해야 한다.

국내 · SK텔레콤·업스테이지

SKT·업스테이지 등 11개 기관 '독자 AI 사이버보안 협의체' 출범…A.X K3·솔라를 보안 영역으로 확장

SK텔레콤이 업스테이지, 보안기업 6곳(SK쉴더스·시큐아이·안랩·라온시큐어·지니언스·파이오링크), 대학 3곳과 7일 협의체를 꾸리고 MOU를 맺었다. 독파모 3단계에 오른 SKT의 'A.X K3'와 업스테이지 '솔라'를 보안 분야로 넓히는 것이 목표다. 보안기업이 악성코드·취약점 분석, 관제에서 쌓은 현장 데이터로 두 모델을 사전학습·사후학습에 걸쳐 가르치고 대학이 안전성을 검증한다. 두 모델이 서로를 공격·평가하는 상호 레드티밍도 도입해 제로데이 분석과 실시간 관제에 공동 실증한다.

마케팅 뉴스

업데이트 · Google Ads

구글 광고, 12일부터 웹사이트 쿠폰·할인을 자동 추출해 검색·PMax 캠페인에 적용(기본값 켜짐)

구글 광고가 5일 일부 광고주에게 보낸 메일에서 10월 12일부터 웹사이트의 쿠폰·할인 같은 프로모션을 자동으로 찾아 광고에 붙인다고 알렸다. 위치 자산이 연결돼 있고 프로모션 자산이 아직 없는 검색·Performance Max 캠페인이 대상이다. 옵트아웃 방식이라 원치 않으면 계정 수준 자동 자산 설정에서 '자동 프로모션'을 꺼야 한다. 가격이나 기간이 틀린 할인이 노출되지 않도록 사이트 표기를 점검하고 12일 전에 설정 여부를 정해 두는 것이 안전하다.

업데이트 · Meta 광고

메타, 미 중간선거 앞두고 10/27~11/3 정치·사회이슈 광고 신규 집행 제한…10/13까지 승인 완료 필요

메타가 2026년 미국 중간선거를 앞두고 10월 27일부터 11월 3일까지 선거·정치·사회 이슈 광고의 신규 게재를 막는다. 이미 한 번 이상 노출된 광고는 계속 돌릴 수 있지만 입찰가, 예산, 종료일 조정과 일시 중지·재개만 가능하고 크리에이티브·게재 위치·타겟팅은 바꿀 수 없다. 광고주는 10월 13일까지 광고 승인 절차를 마치고 10월 20일까지 해당 광고를 제출해야 한다. 미국 대상 집행이 있는 광고주라면 일정을 역산해 준비해야 한다.

업데이트 · X

X, Grok 봇에 분석형 검색 추가…게시물 트렌드 분석·브랜드 언급 모니터링을 대화로 요청

X가 Grok 봇의 앱 내 검색 기능을 확장해 X 게시물을 분석한 트렌드 인사이트와 브랜드 언급 모니터링을 제공한다. 대화형 질문으로 제품 피드백 추적, 속보 확인, 업계 주간 요약을 요청할 수 있고 X 커넥터 설정 없이 모든 사용자가 쓸 수 있다. 전통적인 미디어 모니터링을 자동화한 성격이어서 소셜 담당자에게 유용하지만 정확도는 관련 대화를 얼마나 잘 찾아내느냐에 달렸다. Grok 봇 자체는 기본 월 20달러 안팎의 구독 상품이다.

업데이트 · Threads

스레드, 의미 있는 대화를 이끈 글에 보상하는 'Gems' 도입…관점·토론·독창성 기준(현재 미국 한정)

스레드가 게시물과 답글을 알고리즘이 골라 인정해 주는 앱 내 보상 'Gems'를 도입했다. 기준은 관점의 참신함, 실질적인 토론, 직접 만든 독창성이며 다른 앱에서 교차 게시한 글은 제외된다. 공개 게시물과 게시물에 단 직접 답글만 대상이고, 선정되면 피드에 특별 아이콘이 붙고 작성자가 알림을 받아 공유하거나 거절할 수 있다. 현재는 미국 이용자만 참여할 수 있다. 크리에이터에게 독창성 중심 콘텐츠를 유도하는 신호로 볼 수 있다.

업데이트 · Instagram Edits

인스타그램 편집앱 Edits, 캐러셀 편집 도구 추가…레이아웃·폰트·스티커, iOS 먼저

인스타그램이 영상 중심 편집앱 Edits에 여러 장짜리 캐러셀 게시물 편집 기능을 넣었다. 사진과 영상을 배치하고 다양한 레이아웃을 적용하며 Edits의 폰트·텍스트 스타일과 직접 만든 스티커를 쓸 수 있다. 인스타그램은 캐러셀이 참여도를 높이는 형식으로 보고 있으며, Buffer 조사에서는 게시물당 참여도가 단일 게시물보다 약 12% 높았다. 현재 iOS 버전에서 쓸 수 있고 안드로이드는 곧 제공될 예정이다.

트렌드 · 오프라인 이벤트

굿즈 대신 케이터링…'두쫀쿠·버터떡' 유행 따라 인증샷을 부르는 이벤트 간식이 뜬다

캐릿에 따르면 오프라인 이벤트에서 굿즈보다 케이터링이 참석자 후기와 인증샷을 끌어내는 핵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두쫀쿠, 버터떡처럼 F&B 유행이 빠르게 바뀌면서 SNS에서 화제가 된 브랜드 메뉴를 이벤트 간식으로 쓰는 사례가 늘었다. 가수 로제는 앨범 콘셉트를 반영한 케이터링으로 리스닝 이벤트를 열었고, 레드벨벳은 폴드커피 토스트를 팬들에게 나눠 줬다. 시즌 프랑스 디저트의 라바즈, 밤티말빵, 광주 창억떡 등이 대표 브랜드로 소개됐다.

바이럴 · 바이브코딩

바이브코딩으로 앱스토어 1위? 비둘기 문자 앱·석가머니 등 SNS서 터진 엉뚱한 서비스 아이디어

캐릿이 AI '바이브 코딩' 열풍으로 개발 능력 없이도 개인 취향의 니치 앱을 만들 수 있게 되면서 SNS에서 화제가 된 사례를 정리했다. 실제 비둘기가 날아가는 속도만큼 기다려야 도착하는 '비둘기 문자 앱'처럼 엉뚱한 발상이 바이럴됐다. 목탁을 두드리고 염주를 굴려 '운'을 모으는 '석가머니'는 입소문을 타고 3개국 앱스토어 전체 1위에 올랐다. 브랜드 입장에서는 기능보다 놀이성과 공유 포인트가 확산을 좌우한다는 힌트를 주는 사례다.

소비 · 말랑이 경제

아동 장난감에서 전 연령 유행으로…'말랑이 경제', 미 파이브 빌로우 1분기 매출 32.5% 증가 견인

캐릿은 약 10년 전 아동 장난감으로 인기를 끈 말랑이가 최근 30대까지 즐기는 유행으로 번졌다고 짚었다. 올해 5월 동묘의 검색량이 성수를 앞질렀다는 보도도 소개했다. 해외에서는 '니도' 중고 리셀가가 약 10배 뛰었고 랜덤 만두 스퀴시 영상이 1천만~5천만 회 이상 조회됐으며, 미국 생활용품점 파이브 빌로우의 올해 1분기 순매출은 32.5% 늘었다. 맘스터치와 라운드랩 등 국내 브랜드도 말랑이 굿즈를 내놓으며 합류했다.

트렌드 · Z세대 F&B

Z세대가 반긴 '떡 열풍'…GS25 요거트 찹쌀떡 38만 개, 롯데백화점 떡 매출 250%↑, 떡지순례까지

이투데이 '솔드아웃'은 과일 찹쌀떡과 피자설기가 디저트로 주목받으며 번진 떡 유행을 분석했다. GS25의 '한정선 요거트 찹쌀떡'은 13일 기준 누적 38만 개를 넘겼고, 이마트 떡 간식 매출은 지난해 16.3% 늘었으며 냉동떡류는 84.9% 뛰었다. 떡집을 찾아가는 '떡지순례'와 백화점 팝업이 확산돼 롯데백화점 본점·잠실점의 7~8월 떡 매출은 전년 대비 250% 넘게 늘었다. 최근 5년 전통 떡집 폐업률이 15%라는 점에서 지역 가게를 응원하는 가치소비 흐름도 함께 읽힌다(9월 17일 기사).

트렌드 · AI 검색 가시성

AI 검색은 SNS 활동이 활발한 브랜드를 선호…구글 AI 개요 응답의 67.7%에 소셜 링크 인용

SE Ranking이 10만 개 키워드를 분석한 결과 소셜 플랫폼 링크는 구글 AI 개요 응답의 67.66%, AI 모드의 32.39%, ChatGPT 답변의 8.4%에 나타났다. 구글 AI 개요에서는 유튜브 인용이 가장 많았고 ChatGPT에서는 Reddit과 LinkedIn이 주요 소셜 출처였다. 다만 ChatGPT의 Reddit 인용은 8월 나흘 만에 86.4% 줄 만큼 변동성이 커 플랫폼마다 다른 노출 전략이 필요하다. 소셜 활동이 곧 AI 검색 노출 자산이 되고 있다는 해석이다.

증시 뉴스

코스피 (10/8 마감)
6,625.93
▼ 177.97p · 2.62%
코스닥 (10/8 마감)
892.27
▼ 6.16p · 0.69%
원/달러 환율 (10/8 주간)
1,338.5원
▼ 1.9원
다우존스 (10/8 마감)
51,231.64
▲ 0.10%
S&P 500 (10/8 마감)
7,765.36
▼ 0.47%
나스닥 (10/8 마감)
27,193.34
▼ 1.25%
WTI (10/8)
약 $91
▲ 약 3.6% (10/7 종가 88.28 기준 환산)
美 10년물 국채금리 (10/7 종가)
5.276%
장중 5.364%, 24년 만의 최고
매크로 · 국내

코스피 2.62% 급락 6,625.93…삼성전자 역대급 실적에도 외국인·기관 3.6조 동반 매도, 14거래일 만에 6,600선

코스피는 177.97포인트 내린 6,625.93에 마감해 9월 15일 이후 14거래일 만에 6,700 아래로 밀렸다. 외국인 약 2조 원, 기관 약 1.7조 원이 팔았고 개인이 2.9조 원을 받았다. 미 10년물 금리 5% 안팎의 부담, 이란 군사 옵션 보도에 따른 WTI 90달러 반등, 옵션 만기와 연휴 전 경계심리가 겹쳤다. 하락 625개 대 상승 252개로 약세가 넓었고 금융 4%대, 건설·증권·제약 3%대 하락이 두드러졌다. 코스닥은 0.69% 내린 892.27이다.

반도체 · 삼성전자

삼성전자 3분기 영업익 107.4조 '100조 첫 돌파'…영업이익률 55%, 그러나 주가는 -2.42%

삼성전자가 8일 3분기 연결 잠정실적으로 매출 195조 원, 영업이익 107조 4,000억 원을 공시했다. 국내 기업 최초의 분기 100조 원 돌파이자 빅테크를 포함해도 처음이며 영업이익률은 55.1%, 전년 동기 대비 782.5% 증가했다. 범용 D램 가격 강세와 HBM4 공급 확대로 메모리 이익률이 80%대에 이른 것으로 추산된다. 반면 DX 부문은 두 분기 연속 부진했다. 시장 전망(약 106조 원)을 웃돌았지만 주가는 26만 2,000원으로 2.42% 내려 '재료 소멸' 매도가 나왔다.

2차전지 · LG에너지솔루션

LG엔솔 3분기 영업이익 7,560억 '어닝 서프라이즈'…컨센서스 2배 이상, 주가 +2.56%

LG에너지솔루션 3분기 영업이익은 7,560억 원으로 전년 대비 25.7% 늘었고 에프앤가이드 전망(3,264억 원)을 131.6% 웃돌았다. 매출은 9조 6,434억 원으로 분기 최대다. 미국 IRA 세액공제(4,169억 원)를 빼도 3,391억 원 흑자지만 고객사 물량 미달 보상금 같은 일회성 요인이 포함됐다. 유럽·아시아 전기차와 미국 ESS 출하가 늘고 생산 병목이 풀린 점이 반영됐다. 시장이 급락한 날에도 주가는 2.56% 올랐고 삼성SDI도 1.25% 상승했다.

조선·방산 · 한화에어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8.33% 89만 1천 원…누리호 성공 '재료 소멸'에 3거래일 연속 하락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8일 8만 1,000원(8.33%) 내린 89만 1,000원에 마감했다. 6일 -4.57%, 7일 -4.99%에 이은 3거래일 연속 하락이며 7월 31일부터 이어진 45거래일 연속 90만 원 이상 마감도 끝났다. 7일 누리호가 위성 15기를 모두 분리하며 성공했지만 기대가 이미 주가에 반영돼 차익 실현이 나왔다. 쎄트렉아이 -8.78%, LIG디펜스앤에어로스페이스 -6.53%, 현대로템 -2.5% 등 우주항공·방산주가 동반 약세를 보였다.

금융·보험

금융주 4%대 급락…삼성생명 -4.27%, KB금융 -3.38%, 신한지주도 3%대 하락

8일 코스피에서 금융 업종은 4%대 하락해 가장 낙폭이 컸다. 삼성생명이 4.27% 내린 26만 9,000원, KB금융이 3.38% 내린 16만 2,800원에 마감했고 신한지주와 보험주도 3%대 약세였다. 기사가 제시한 원인은 개별 악재보다 미 10년물 5% 안팎의 고금리, 반도체 ETF 리밸런싱과 옵션 만기, 삼성전자 자사주 매입 종료 뒤 수급 부담, 외국인·기관 동반 매도다. 금리 상승이 채권 평가손실 우려를 키우는 보험·은행에는 부담으로 작용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제약·바이오

알테오젠 -6.23% 52주 신저가, 한미약품 -10%, 삼성바이오 -4.5%…제약·바이오 동반 급락

알테오젠은 8일 장중 24만 1,000원까지 밀리며 6.23% 하락해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같은 날 한미약품이 10.02%, 삼성바이오로직스가 4.54% 내렸고 코스피 제약 업종은 3%대, 코스닥 제약은 3%대 약세였다. 개별 악재가 부각되기보다 금리 부담과 외국인·기관 매도가 성장주 전반을 눌렀다는 평가가 많다. 반면 코스닥 시장에서는 주성엔지니어링(+8.08%), 에코프로비엠(+3.45%) 등 일부 장비·소재주가 상승해 종목별 온도차가 컸다.

미장 · 기술주 약세

뉴욕증시 혼조 마감…나스닥 -1.25%, 오픈AI 실적 우려에 기술주 흔들, 다우는 +0.10%

8일(현지시간) 다우는 51.77포인트(0.10%) 오른 51,231.64, S&P500은 36.41포인트(0.47%) 내린 7,765.36, 나스닥은 345.35포인트(1.25%) 내린 27,193.34로 마감했다. 기술주와 반도체 약세가 나스닥을 끌어내렸고, 관련 보도들은 오픈AI 연환산 매출이 기대보다 약하다는 소식이 AI 관련주 심리에 부담을 줬다고 전한다. 연준 9월 의사록에서는 대부분 위원이 연말까지 한 차례 더 인상이 적절하다고 본 것으로 알려져 금리 부담도 지속되고 있다.

산업재·지주 · 수급

삼성물산 -5.51%·SK스퀘어 -8.06%…대형 지주·산업재 낙폭 확대, 코스닥 장비주는 선방

8일 코스피 시총 상위 중 삼성물산이 5.51%, SK스퀘어가 8.06% 하락했고 두산에너빌리티, 현대차, 삼성전기도 3%대 내렸다. 외국인·기관이 합쳐 3.6조 원 안팎을 순매도했고 프로그램 매매도 1조 1,236억 원 순매도였다. 코스닥에서는 주성엔지니어링이 8.08%, 리노공업이 3.17% 오르는 등 반도체 장비·부품주가 상대적으로 강했다. 시장 전반의 약세에도 실적 모멘텀이 확인된 종목으로 수급이 쏠리는 선별 장세라는 점이 특징이다.

부동산 뉴스

규제 · 토지거래허가

서울시, 전역 '도로' 토지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10/17부터 1년, 지분 쪼개기 차단

서울시가 7일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서울 전역의 지목 '도로' 땅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기로 의결하고 8일 발표했다. 기간은 10월 17일부터 이듬해 10월 16일까지 1년이며 세부 내용은 12일 서울시보에 공고된다. 주거지역 6㎡, 상업·공업지역 15㎡, 녹지지역 20㎡를 넘는 거래는 구청장 허가가 필요하다. 개발과 무관한 곳에서도 도로 지분을 쪼개 파는 투기가 나타나 모아타운 사도 중심이던 관리 범위를 넓힌 것이며, 실수요가 확인되면 거래는 가능하다.

공급 · LH 미분양 매입확약

LH, 미분양 매입확약 추가 시행…2027년 말까지 착공 필지 대상, 약 1.8만 가구 직접 적용

LH가 '주택 신속공급 방안' 후속으로 수도권 LH 공공택지에서 민간이 매입한 공동주택용지 중 2027년 말까지 착공하는 필지를 대상으로 미분양 매입확약을 추가 시행한다. 약 1만 8,000가구가 직접 적용되며, 민간이 요청한 전용 85㎡ 이하 미분양만 분양가의 85~92% 수준에 사들인다. 2027년 상반기 착공 시 2%p, 500가구 이상 단지는 1%p의 가산 인센티브가 붙는다. LH 확약이 신용 보강이 돼 PF 조달 금리를 낮추고 착공 부담을 줄일 것으로 기대된다.

정책 · 공공임대

홍지선 국토장관 "초과세수로 청년·중산층 공공 장기임대 공급 협의 중"…2030년 장기임대 비율 10% 목표

홍지선 국토부 장관은 대통령 지시에 따라 수도권 주택 공급 확대와 청년·중산층 대상 공공 장기임대 공급을 추진하며, 재원으로 초과세수 활용을 관계 부처와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확정 아님). 장기임대 재고 비율을 2024년 8.4%에서 2030년 10%로 높이고, 3기 신도시 택지 조성 기간을 68개월에서 37개월로 줄이며 LH 직접 시행으로 최대 5만 3,000가구를 공급한다. 2030년까지 수도권 매입임대 14만 가구 착공도 목표로 제시했다.

세제 · 다주택자

다주택자 비율 8년 만에 최저…다소유지수 15.981, 양도세 중과 한시 완화가 매물 늘릴까

집합건물 다소유지수가 9월 15.981로 2018년 10월 이후 약 8년 만의 최저이며 2024년 7월 고점 16.529에서 하락해 지난해 6월 이후 15개월 연속 내림세다. 정부 세제개편안은 양도세 중과(2주택 +20%p, 3주택 이상 +30%p)를 내년부터 2년간 한시 완화해 처분을 앞당기려는 취지다. 한국은행은 집값 상승 기대가 연 1.1%이면 매도 유인 가구가 30.4%지만 8.2%이면 8.9%로 급감해 효과가 기대에 크게 좌우된다고 분석했다.

시장 · 주간동향

서울 아파트값 87주 연속 상승…주간 +0.12%, 강남3구는 5주째 하락 '양극화'

10월 첫째 주 서울 매매가격지수는 0.12% 올라 전주(0.09%)보다 상승폭이 커지며 87주 연속 상승 기록을 이어갔다. 8월 말 이후 5주간 이어진 상승폭 축소 흐름은 멈췄다. 강남구(-0.34%), 서초구(-0.27%), 송파구(-0.19%)는 5주째 하락했고 용산구도 내렸지만 서대문(0.36%)·강북(0.35%)·도봉(0.32%)·노원(0.31%) 등 중저가 지역이 강세였다. 전세는 0.16% 올랐고 경기도 매매는 0.18% 상승했다. 규제 효과가 지역별로 엇갈리는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