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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Briefing

AI · 마케팅 · 증시 · 부동산

AI 뉴스

공식 · Meta

메타, AI 에이전트 '뮤즈' 전용기기 '참' 공개…쇼핑·이메일까지 대신 처리

메타가 개인 AI 에이전트 '뮤즈'를 위한 커넥트 2026 신기능을 대거 공개했다. 아바타 '졸리'와 실시간 영상통화가 가능해졌고, 맥 데스크톱 작업 위임과 전용 이메일 주소도 곧 지원된다. 스트라이프·쇼피파이·베스트바이·세포라 등과 손잡고 쇼핑 대행 기능도 강화했으며, 개발자 커넥터 신청이 일주일 만에 1500건을 넘었다. 메타는 무료 제공 후 거래 수수료로 수익을 낸다는 계획이다.

공식 · Microsoft

MS, 코파일럿에 '플래너 에이전트'·대화형 슬라이드 등 6종 신기능 추가

마이크로소프트가 M365 코파일럿에 6가지 생산성 기능을 새로 얹었다. 문서·이메일·대화에서 할 일을 자동 추출해 작업과 보고서를 만드는 '플래너 에이전트', 클릭 가능한 필터·애니메이션이 담긴 인터랙티브 슬라이드, 원드라이브 파일 기반 자동 대시보드가 핵심이다. 엑셀에서는 변경 이력과 기여자를 추적하는 기능도 추가돼 협업 문서의 버전 관리 부담을 덜어준다.

공식 · OpenAI

챗GPT 광고, 동남아·대만 등 7개국 확대…출시 200일 만에 연매출 1조원

오픈AI가 챗GPT 무료·저가 요금제에 노출되는 '챗GPT 애즈'를 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필리핀·싱가포르·태국·베트남·대만 7개국으로 확대해 서비스 국가를 60여개로 늘렸다. 덴츠·하바스·옴니콤 등 대행사 파트너십과 자체 광고관리자를 병행 지원하며, 대화 내용은 광고주에게 제공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출시 200일 만에 연환산 매출 10억달러를 돌파해 수익화 속도가 예상보다 빠르다는 평가다.

산업 · 공급망분석

"비싼 미국 모델 대신"…중국 오픈소스 AI 점유율 1년새 54%로 급증

오픈라우터 집계에 따르면 딥시크 등 중국 저가형 오픈소스 AI모델의 글로벌 사용 비중이 1년 전 15% 미만에서 현재 54%까지 뛰었다. 미국은 '팍스 실리카' 동맹으로 공급망을 통제하려 하고, 중국은 시진핑 주도로 29개국이 참여한 세계인공지능협력기구(WAICO)를 출범시키며 맞서는 모양새다. 기술 격차가 좁혀지며 지식재산권 분쟁도 늘어, 국내 메모리 업계의 고객사 다변화 셈법도 복잡해지고 있다.

산업 · 인프라투자

오라클發 AI 인프라 특수…HPE 16%·델 10.6% 동반 급등

오라클이 2027 회계연도 설비투자에서 랙·냉각·네트워킹 장비를 HPE·델에 집중 발주하겠다고 밝히자 두 회사 주가가 각각 16%, 10.6% 급등했다. 오라클의 미수행 계약잔액은 분기 중 2090억달러 늘었고 이 중 300억달러 이상이 AI 클라우드 계약이다. HPE의 구매약정은 60억달러에서 300억달러로 급증했고 델의 서버 미이행 잔고는 950억달러로 불어나며 내년까지 실적 가시성이 확보됐다는 평가다.

정책·사회 · 규제공백

"AI는 질주하는데 정부는 뒤처져"…글로벌 규제·안전 정책 공백 우려 확산

AI 발전 속도가 각국 정부의 규제 마련 속도를 크게 앞지르면서 안전관리 공백이 커지고 있다. EU는 2021년 AI법 초안 작성 당시 챗GPT조차 없어 자율형 AI 에이전트 등장을 예견하지 못했고, 안전평가를 맡을 전문가 패널도 법 시행 후에야 뒤늦게 출범했다. 미국은 고성능 AI 안전시험 의무화 법안이 4월 발의 이후에도 표결에 이르지 못했고, 미·중은 대화 채널만 열어뒀을 뿐 공동 안전기준엔 합의하지 못한 상태다.

인프라 · 엔터프라이즈

엔비디아, GPU 자본조달까지 지원…신생 AI기업용 '수익공유형' 인프라 모델 도입

엔비디아가 AI 클라우드 사업자와 수익을 나누는 파트너십 모델로 대규모 'AI 팩토리' 구축을 지원한다. 샤론AI는 GB300 GPU 최대 4만개를, 인도네시아 바탐에 데이터센터를 짓는 퍼머스는 360메가와트 규모로 GPU 17만개까지 확장할 계획이다. 자본력이 부족했던 AI 스타트업·추론 서비스 기업이 부지선정·전력조달 없이 곧바로 컴퓨팅에 접근하도록 해, 엔비디아는 제품 매출에 더해 사용량 연동형 반복매출까지 확보하게 됐다.

오픈소스 · GitHub

깃허브 트렌딩 1위 '오픈 코드 리뷰'…알리바바가 만든 결정론+LLM 하이브리드 코드검사 도구

알리바바가 공개한 '오픈 코드 리뷰'가 오늘 깃허브 트렌딩 상위권에 올라 하루 만에 스타 3200개 이상을 추가하며 누적 3만4800여개를 기록했다. 결정론적 파이프라인과 LLM 에이전트를 결합해 줄 단위로 정확한 코드 리뷰 코멘트를 달고, NPE·스레드 안전성·XSS·SQL인젝션 등 다국어 룰셋을 내장한 것이 특징이다. 오픈AI·안트로픽 모델을 모두 지원해 알리바바 내부에서 이미 대규모로 검증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커뮤니티 · HackerNews

딥시크, 하루 300만개 샌드박스 처리하는 AI 에이전트 훈련 인프라 논문 공개

딥시크 연구진 130여명이 참여한 논문 'DSec'가 해커뉴스에서 199점을 얻으며 화제가 됐다. 대규모 AI 에이전트 훈련에 필요한 격리 실행 환경을 함수호출·컨테이너·마이크로VM 등 통합 SDK로 제공하는 샌드박스 플랫폼으로, 약 160개 노드로 구성된 운영 유닛 하나가 하루 300만개, 동시 38만개 이상의 샌드박스를 초당 5000건 넘게 생성·처리한다. 에이전트 강화학습 훈련의 병목으로 꼽히던 실행환경 문제를 정면 겨냥했다.

국내 · AI쇼핑

네이버, AI 쇼핑 에이전트에 연내 '추천부터 결제까지' 자동화 시범 도입

네이버가 생성형 AI 쇼핑 에이전트 안에서 상품 추천부터 결제까지 한번에 처리하는 기능을 연내 일부 상품군에 시범 도입한다. 상품 상세페이지 AI 요약, 4분기 예정된 FAQ형 안내, 빠른배송 상품 자동추천 등도 함께 강화된다. 지난 3월 대비 지난달 기준 에이전트의 월간활성이용자·일평균 대화수는 약 5배, 일평균 거래액은 약 4배 늘었고 이 중 40%가 디지털·가전 제품이었다.

마케팅 · 플랫폼 업데이트 & 트렌드

업데이트 · Google Ads

구글, 다이내믹 검색광고 'AI 맥스'로 전환…9월부터 신규 생성 중단

구글이 다이내믹 검색광고(DSA)를 차세대 'AI 맥스'로 전환하는 작업을 9월부터 본격화해, 이달부터 신규 DSA 캠페인 생성이 막히고 기존 캠페인의 자동 업그레이드가 시작됐다. AI 맥스는 검색어 매칭·최종 URL 확장 등 고급 기능을 더해 전체 기능을 쓸 경우 평균 7% 더 많은 전환을 기록한다고 구글은 설명했다. 광고주는 설정을 자동 이전할 수 있어 조기 전환이 권장된다.

업데이트 · HubSpot

허브스팟, 최대 규모 업데이트 'Fall 2026 스팟라이트' 공개…AI 비서로 리드 3.6배

허브스팟이 비즈니스·팀·고객 데이터를 통합한 '그로스 컨텍스트' 프레임워크를 중심으로 최대 규모 제품 업데이트를 선보였다. AI 비서 '브리즈'가 잠재고객 발굴부터 제안서 작성까지 대신 처리하고, 통화·이메일·미팅을 자동 기록하는 스마트CRM과 캠페인 저성과 구간을 짚어주는 마케팅 스튜디오가 새로 추가됐다. 챗GPT 애즈·마이크로소프트 광고 연동도 지원하며, 고품질 맥락을 활용하면 마케팅적격리드가 평균 3.6배 늘어난다고 회사는 밝혔다.

업데이트 · Perplexity

퍼플렉시티, 지메일·노션 등 앱 커넥터·엔터프라이즈 요금제 신설

퍼플렉시티가 9월 업데이트로 지메일·아웃룩·노션·라이너·깃허브 등과 연동되는 앱 커넥터를 추가해 검색 결과 안에서 바로 업무 도구를 다룰 수 있게 했다. 검색 이력을 학습하는 메모리 기능이 강화돼 답변 개인화 수준이 높아졌고, 이미지 생성 모델 나노바나나·시드림4도 새로 얹었다. 무제한 분석과 대용량 저장공간을 제공하는 '엔터프라이즈 맥스' 요금제까지 신설해 기업 고객 확보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업데이트 · 쿠팡광고

쿠팡광고센터, 예산 자동배분·상품기회 추천 등 신규 기능 3종 도입

쿠팡광고가 광고주 운영 부담을 덜어주는 신규 기능 3종을 광고센터에 얹었다. 예산 부족·인기 시즌 캠페인을 자동으로 짚어주는 추천 기능, 여러 캠페인의 일예산을 모아 소진율 낮은 캠페인에서 효율 높은 캠페인으로 자동 재배분하는 공유예산 기능, 판매·광고 데이터를 분석해 신규 등록이 필요한 상품을 짚어주는 상품기회 탐색 기능이 핵심이다. 소상공인 광고주의 수동 운영 부담을 자동화로 대체하려는 행보로 풀이된다.

업데이트 · TikTok

틱톡, 프롬프트 한 줄로 광고 제작하는 '심포니 에이전트' 공식화

틱톡이 광고주 대상 최신 로드맵에서 프롬프트만 입력하면 형식에 맞는 광고 영상을 생성하는 '심포니 에이전트'와, 보이스오버·제품시연·가상 착용까지 지원하는 '심포니 아바타'를 핵심으로 내세웠다. 리포팅·오디언스 발굴·예산최적화를 한 곳에서 처리하는 AI 관리도구 '에이전틱 허브'도 공개돼, 광고 제작부터 운영까지 전 과정의 자동화 범위를 넓히고 있다. 캐나다에서 시작한 정밀타겟팅 '펄스' 기능은 3분기 중 자율운영 베타로 확대된다.

트렌드 · 편의점뷰티콜라보

편의점 삼각김밥이 립틴트로…CU, 페리페라와 뷰티 10종 출시

CU가 클리오의 색조 브랜드 페리페라와 손잡고 자체 캐릭터 'CU프렌즈'를 입힌 뷰티 제품 10종을 10월1일 출시한다. 편의점이 자체 IP를 뷰티 브랜드에 제공하는 것은 업계 최초로, 푸딩 모양 틴트·감자스틱 브로우·삼각김밥 하이라이터 등 편의점 간식을 모티브로 디자인했다. 화장품과 굿즈를 함께 담은 기획세트도 마련했으며, 국내는 물론 일본·태국·캐나다·중국 등 13개국에서 동시 판매된다.

트렌드 · 앰버서더리스크

"제 잘못도 아닌데"…K팝스타 글로벌 앰버서더, 브랜드 실책에 잇단 곤욕

글로벌 브랜드 앰버서더로 활동하는 K팝스타들이 브랜드의 마케팅 실수에 휘말리는 사례가 늘고 있다. 컨버스는 에스파 카리나의 캠페인 연출이 KKK 두건을 연상시킨다는 비판에 광고를 내리고 사과했고, 아디다스는 이스라엘 프로모션 논란으로 블랙핑크 제니의 SNS에 협업 중단을 요구하는 댓글이 쇄도했다. 아티스트 과실이 없어도 해외 소비자가 정치·사회적 입장 표명을 직접 요구하면서, 브랜드 리스크가 곧장 아티스트 평판 손상으로 번지는 구조가 굳어지고 있다.

트렌드 · 추석한정판

"지금 아니면 못 산다"…배스킨라빈스·에버랜드·파파존스 추석 한정판 경쟁

짧아진 추석 연휴를 겨냥해 유통업계가 한정판 마케팅 경쟁을 벌였다. 배스킨라빈스는 팥·말차떡을 넣은 추억의 맛 아이스크림을 한정 재출시했고, 에버랜드는 27일까지 'K한가위' 프로그램으로 판다 미션 완료 시 한정판 포토카드를 제공했다. 파파존스는 라지 사이즈 이상 주문 시 사이드메뉴를 최대 1만1000원 할인하는 '한가위 한상'을, 무신사는 추석 빅세일을 진행하며 짧은 구매 창을 최대한 활용했다.

트렌드 · 팝업데이터

"방문객 수보다 기분"…2026 하반기 팝업스토어 3대 트렌드는 X세대·AI·감정경제

스위트스팟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팝업스토어는 3371개가 열려 전년 대비 96% 늘었다. 올 하반기엔 기존 Z세대 중심에서 벗어나 경제력을 갖춘 X세대가 반복 구매하는 핵심 타깃으로 부상했고, AI 초개인화를 적용한 팝업은 일반 팝업보다 체류시간이 2배 이상 길었다. 성공 지표도 방문객 수에서 "어떤 기분으로 나갔는가"로 옮겨가며, 진입-몰입-참여-구매 4단계 감정 설계가 핵심 기획 포인트로 떠올랐다.

트렌드 · K뷰티푸드

LA 뷰티매장에 400m 줄…K-뷰티·K-푸드 해외 진출 속도전

LA 인근에 문을 연 한국형 뷰티 편집매장은 개점 첫날 400m 넘는 대기줄이 늘어섰고, 상반기 국내 화장품 수출액은 70억달러로 전년보다 27.3% 늘며 코스맥스·한국콜마 등 ODM 기업들이 사상 최대 실적을 냈다. K-푸드도 식약처가 제안한 농약잔류기준이 국제식품규격위원회에 채택되며 비관세장벽이 낮아졌고, 미국에서 즉석밥이 현지명으로 월 100억원어치 팔리는 등 중앙아시아·미국 시장에서 동시에 영토를 넓히고 있다.

증시

코스피 (9/28 오전 현재·추석 후 재개장)
7,044.70
▼ 36.22p · 0.51%
코스닥 (9/28 오전 현재)
855.75
▲ 11.27p · 1.33%
원/달러 환율 (9/28 오전 현재)
1,359.0원
▲ 2.0원 · 0.15%
다우존스 (9/25 마감)
51,791.56
▲ 441.58p · 0.86%
S&P 500 (9/25 마감)
7,744.64
▲ 40.51p · 0.53%
나스닥 (9/25 마감)
27,108.19
▲ 168.81p · 0.63%
WTI 11월물 (9/25 마감)
$92.41
▼ $2.20 · 2.33%
美 10년물 국채금리 (9/25 마감)
5.17%
▼ 0.04%p · 주간 변동성 완화
매크로 · 재개장

추석 끝 코스피 7000선 공방…개인 1600억 나홀로 순매수

추석 연휴 이후 첫 거래일인 28일 코스피는 개인이 홀로 1600억원어치를 순매수하며 외국인·기관의 매도 물량을 받아내는 가운데 7044.70으로 0.51% 내렸고, 코스닥은 1.33% 오른 855.75를 기록했다.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2원 오른 1359원에 거래됐다. 이번주 예정된 미국 국채금리 지표, 마이크론 실적, 미중 무역 세부안 등 굵직한 이벤트를 앞두고 코스피의 7000선 안착 여부가 시험대에 올랐다.

반도체 · 마이크론실적

마이크론 30일 실적 발표…매출 500억달러 첫 돌파 전망에 삼성·SK 촉각

마이크론이 30일 발표할 2026회계연도 4분기 실적에서 매출 500억달러, 주당순이익 31.14달러를 낼 것으로 월가는 내다본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3배, 주당순이익은 10배 넘게 늘어난 수치다. HBM4 매출이 이미 10억달러를 넘어서며 월 10만장 규모로 생산을 늘리는 마이크론의 추격은 삼성전자·SK하이닉스에도 직접적 변수로, 이번 실적이 글로벌 메모리 업황의 풍향계로 여겨진다.

2차전지 · ESS성장

유럽 EV 회복+북미 ESS 확대…2차전지, 하반기 반등 축은 'ESS'

신한투자증권은 2026년 하반기 2차전지 업황이 유럽 전기차 판매 회복과 북미 에너지저장장치(ESS) 수요 확대를 축으로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유럽 1분기 EV 판매는 전년보다 27% 늘었고, 미국 ESS 시장은 2025년 90GWh에서 2030년 160GWh로 커지는데 특히 AI 데이터센터용 ESS는 연 30% 넘게 성장할 전망이다. 유럽·북미 양쪽 수혜가 가능한 LG에너지솔루션과 테슬라향 공급이 느는 엘앤에프가 대표 수혜주로 꼽혔다.

조선·방산 · 해외수주

한화오션, 태국 6800억원 규모 차세대 호위함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한화오션이 태국 해군의 6800억원 규모 차세대 호위함 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앞서 캐나다 잠수함 수주전에서 고배를 마신 아픔을 딛고 동남아 특수선 시장에서 기회를 잡은 사례로, 협상 과정에서 탈락한 경쟁사의 반발로 서명식이 지연되는 등 진통도 이어지고 있다. 조선·방산 업계는 해외 해군 발주가 이어지며 수주잔고 확대에 속도가 붙는 분위기다.

금융 · 지자체금고

신한은행, 인천시금고 재수성…우리은행은 하나은행마저 밀려

9월 넷째주 국내 은행권은 신한은행이 인천시 제1금고 우선협상대상자 지위를 확정해 2030년까지 운영권을 확보했고, NH농협은행도 제2금고 자리를 지켰다. 반면 하나은행은 인천시금고 탈환에 실패했고 우리은행은 상반기 순이익이 11.9% 줄며 순위가 밀렸다. 미 연준과 일본은행의 잇단 기준금리 인상으로 조달비용 부담이 커진 가운데, 지자체 금고 수성 여부가 은행별 희비를 갈랐다.

제약·바이오 · 임상승인

셀트리온, '짐펜트라' 류마티스 관절염 미국 임상 3상 계획 FDA 승인

셀트리온이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짐펜트라'의 류마티스 관절염 적응증 확대를 위한 미국 임상 3상 계획을 FDA로부터 승인받았다고 공시했다. 미국 시장에서 신약급 전략제품으로 밀고 있는 짐펜트라의 적용 범위를 넓히는 행보로, 앞서 신약 3종이 모두 FDA 패스트트랙 지정을 받은 데 이은 후속 임상 확대다. 바이오시밀러 중심에서 신약 개발로 무게중심을 옮기는 전략과 맞물려 주목된다.

AI/클라우드·SW · 종목선별

"반도체 밖에서 AI 수혜 찾아라"…스노우플레이크·크라우드스트라이크·팔란티어 주목

실반트캐피털의 마이클 산소테라 최고투자책임자는 반도체를 넘어 AI 밸류체인 전반에서 실질 가치를 더하는 기업에 주목해야 한다고 진단했다. 데이터 관리·분석 플랫폼 스노우플레이크, AI 확산으로 중요성이 커지는 보안기업 크라우드스트라이크, 데이터 분석 기업 팔란티어가 대표 사례로 꼽혔다. 다만 그는 실적 기대치를 계속 충족해야 한다는 전제 아래 고평가·저평가 종목 간 균형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산업재·자동차 · 특징주

재개장 첫날 갈린 삼성家 특징주…삼성전기 4%대↑ 삼성물산 3%대↓

추석 연휴 이후 재개장한 28일 오전 삼성전기가 4.51% 오르고 삼성바이오로직스도 1.46% 상승한 반면, 삼성물산은 3.00%, SK하이닉스는 2.20%, 삼성전자는 0.44% 각각 내리며 그룹 내에서도 종목별 온도차가 뚜렷했다. 코스피 전체는 개인 순매수(+2105억원)에도 외국인(-1616억원)과 기관(-708억원)이 동반 매도하며 약보합 흐름을 보였다. 연휴 기간 쌓인 글로벌 변수들이 종목별로 다르게 반영되는 모습이다.

부동산

공급 · 신규택지

수도권 신규택지 7.3만호+α 9월말~10월 발표 임박…용산공원도 검토

국토부가 서울 강서, 경기 남양주·광주 등 3곳 2만7000호에 이어 7만3000호 이상을 추가 발굴해 수도권에서 총 10만호 이상 공급하는 신규택지 계획을 이르면 9월 말이나 10월 발표한다. 그린벨트와 도심 내 공공 유휴부지 활용도 검토 중이며, 서울시와는 용산공원 내 어린이공원과 캠프킴·대사관 숙소 등 반환부지 활용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공급 속도를 끌어올려 물량 부족 우려를 잠재우겠다는 목표다.

교통 · GTX

GTX-B·C 궤도 안착…5년 뒤 '수도권 30분 시대' 목표

공사비 증액 갈등을 풀며 착공에 들어간 GTX-C(양주 덕정~수원, 86.6㎞)는 삼성역 기준 덕정 29분·수원 27분으로 이동시간을 단축할 전망이다. GTX-B 역시 재정구간(용산~상봉)과 민자구간 착공을 마쳐 부천~서울역 14분, 남양주~서울역 20분 시대를 예고한다. 두 노선 모두 2031년경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어, GTX-A의 성공적 안착에 이어 수도권 광역교통망 재편의 불확실성이 한층 걷히는 모습이다.

정비사업 · 이주

1기 신도시 이주 2026년 동시다발 시작…분당 등 7700가구 신규 공급

1기 신도시 재건축 선도지구 3만6000여가구가 올해부터 순차적으로 이주를 시작한다. 정부는 분당 1500가구, 산본·평촌 2200가구에 추가 부지 2곳에서 4000가구 이상을 더해 총 7700가구 이상을 신규 공급해 이주 수요를 흡수할 계획이다. 분당 주민 절반은 성남시 안에서, 나머지는 용인·과천·광주 등 인근 외곽으로 분산되며, 2028~2029년 일시적 수급 불균형에 대비해 인근 재개발·재건축 물량과 관리처분 시기도 함께 조정하기로 했다.

규제 · 대출건전성

4억 넘고 DSR 35% 초과 주담대, 은행 위험가중치 더 높인다

금융당국이 대출액 4억원을 넘고 DSR 35%를 초과하는 고위험 주택담보대출에 더 높은 위험가중치를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전체 주담대 잔액의 약 10%가 해당돼, 은행은 같은 금액을 대출해줘도 더 많은 자기자본을 쌓아야 한다. 올초 위험가중치 하한을 15%에서 20%로 올린 데 이은 후속 조치로, 내년 하반기 시행을 목표로 기존 대출에도 소급 적용하는 방안이 검토돼 대출한도 축소와 금리 상승 압박이 예상된다.

정비사업 · 재초환

재초환 부담금 가구당 최대 6.8억원 공개…"제도 완화 불가피" 목소리

서울 용산 한강맨숀은 가구당 6억8000만원, 서초 반포3주구(래미안트리니원)는 3억2000만원의 재건축초과이익환수(재초환) 부담금이 예상되며 논쟁이 커지고 있다. 2005년 도입 이후 20년간 실제 부과 사례가 없었던 제도지만, 공급 확대에 방점을 둔 현 정부 기조상 재건축 자체를 억제할 명분이 옅어졌다는 분석이다. 전문가들은 폐지 대신 부담 완화나 유예 확대 가능성에 무게를 싣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