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AI 자체 칩 '할라피뇨' 공개 — "일부 추론에선 블랙웰보다 빠르다"
오픈AI가 브로드컴과 함께 만든 추론 전용 칩 '할라피뇨'의 벤치마크를 26일 공개했다. 자체 테스트 기준 피크 처리량은 엔비디아 블랙웰 세대 대비 1.5~1.9배, 초저지연 인터랙티브 추론은 최대 4.1배 빠르며, 랙당 가속기 128개·HBM4 27.5TB를 싣고 연말부터 자사 인프라에 배치된다. 하필 엔비디아 실적 발표일에 나온 견제구로 커스텀 실리콘의 마진 위협이 현실화됐다는 평가지만, 훈련 시장에서의 엔비디아 우위는 여전하다는 단서가 붙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