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스로픽, 맥쿼리·GIC와 데이터센터 합작사 '테세우스' 출범 — 전력망 업그레이드 비용 100% 부담 약속
앤스로픽이 맥쿼리자산운용·싱가포르 GIC와 손잡고 전용 데이터센터를 개발·운영·임대하는 합작 플랫폼 '테세우스 인프라스트럭처'를 세웠다. 맥쿼리 펀드와 GIC가 지분 대부분을 대고 앤스로픽이 앵커 테넌트로 장기 임차하는 구조로, 미국부터 부지를 발굴한다. 눈길을 끄는 건 별도 약속 — 자사 수요로 인한 전력망 업그레이드 비용과 소비자 전기요금 인상분을 100% 부담하겠다고 밝혔다. 연 환산 매출 300억 달러를 넘긴 수요 급증이 배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