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트로픽 "알리바바, 역대 최대 AI 탈취 시도" — 가짜계정 2만5천개 동원
앤트로픽이 알리바바가 자사 AI 모델의 역량을 불법 추출하려 했다며 미국 상원에 신고한 사실이 공개됐다. 사기 계정 2만5천여 개를 동원한 '역대 최대 규모' 모델 증류(distillation) 시도로, 회사는 정부·사업자·정책 결정권자 간 공조를 촉구했다. 프런티어 모델이 막대한 자산이 되면서, 경쟁사·국가 단위의 'AI 탈취'가 새로운 보안 전선으로 떠오른 상징적 사건이다.